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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금) -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이야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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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눅 22:32).

믿음이 생기면 하나님의 존재와 임재에 친숙해지고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살고 싶어집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품성과 놀라운 은혜를 더 많이 깨닫게 됩니다. 영적 능력은 더 강해집니다. 하늘의 분위기를 들이키며 살기 때문입니다. …만물의 으뜸이시며 사랑 그 자체이신 분을 쳐다보면서 우리는 세상을 이깁니다(1기별, 334).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 은혜와 진리의 소중함을 전해야 합니다. 진리의 빛을 받은 사람은 배우고 또 배워가면서, 침묵하지 않고 이곳저곳에서 전할 것입니다. 그들은 안식일 집회에 마음을 기울일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이들 그리고 그분의 이름을 생각하는 이들은 그날 서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할 기회를 얻을 것입니다.
…신자들의 환경이 아무리 초라해도 하늘의 왕께서는 그들의 관심사를 자기의 관심사로 여기십니다. 어떤 모임에서든 하나님의 이름을 생각할 때 생기는 감사와 사랑에 대해 서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님이 그것을 들으시고 영광을 얻습니다. 간증 집회는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그 이야기는 기념책에 기록됩니다.
…과거에 겪은 어두운 경험에 집착하여 원수를 기쁘게 만들지 마십시오. 유혹을 물리칠 수 있도록 예수님을 더욱 철저하게 의지하십시오. 자기에 대해서는 더 적게 그리고 예수님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하고 말한다면, 그분의 임재를 훨씬 강하게 느낄 것입니다. 그분 안에 머물면 평화, 믿음, 용기가 차오르고 승리를 경험합니다. 집회에서 그 경험을 전하면, 하나님에 대한 분명하고 강력한 간증에서 사람들이 힘을 얻을 것입니다. 주님의 눈부신 은혜에 감사의 찬양을 드리면서 동시에 그리스도와 같은 삶을 살면 억누를 수 없는 힘이 생기고 영혼 구원에 큰 도움을 얻습니다. 매일 하나님께 헌신하는 사람은 신앙을 유쾌하고 신나는 것으로 나타낼 것입니다. 힘들어 보이는 시험을 애처롭게 소개하면서 주님께 욕을 돌려서는 안 됩니다. 시련을 훈련으로 받아들이면 기뻐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 전체가 행복하고 고상하고 세련되고 선한 말과 행동으로 향기를 내뿜을 것입니다.

<엘렌 G. 화잇 주석> 말라기 3장 13~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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