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안) -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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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 8:26).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려고 애쓰지만 평안과 기쁨을 얻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러한 결핍은 믿음을 활용하지 못해서 생긴 결과입니다. 그들은 마치 소금기 머금은 땅과 바짝 마른 황야를 걷는 듯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에는 제한이 없으므로 많이 요구할 수 있는데도 그들은 적게 요구합니다. 이런 사람은 진리를 순종할 때 이르는 성화를 올바르게 나타내지 못합니다. 주께서는 자녀들이 모두 행복하고 평화스럽고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신자들은 믿음을 활용하여 이런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믿음을 통하여 품성의 모든 결점은 보충될 수 있고 모든 더러움은 깨끗해지고 모든 잘못이 바로잡히고 모든 장점이 계발될 수 있습니다.
기도는 죄와 싸워 이기고 그리스도인 품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늘이 정해 놓은 방법입니다. 하나님의 감화력은 믿음으로 기도하는 사람의 탄원을 모두 실현시킵니다. 죄의 용서를 위해, 성령을 위해, 그리스도와 같은 성품을 위해, 그분의 사업을 수행할 지혜와 능력을 위해, 그분이 약속한 어떠한 선물을 위해서든 우리는 요청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너희가 받으리라”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과 산에 있을 때 모세는 그분의 영광이 임할 건축물의 양식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있는 산, 내밀한 교제가 이루어지는 장소에서 우리는 인류를 위한 그분의 영광스러운 뜻을 묵상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각 시대마다 하늘과 소통하는 문을 열어 놓고 자녀를 위한 자신의 뜻을 실행하셨습니다. 그분은 점진적으로 그들에게 은혜의 교리를 보여 주셨습니다. 진리를 나누어 주시는 그분의 방법에 대해 성경에서는 “그의 나오심은 새벽빛같이 일정”하다고 설명했습니다(호 6:3). 하나님께 일깨움 받는 사람은 어둑한 새벽에서 한낮의 햇볕처럼 발전합니다.
참된 성화란 완전한 사랑, 완전한 순종, 하나님의 뜻에 대한 완전한 일치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진리에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성결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려는 필사적 노력을 통해 우리 양심은 성화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아직 완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기심과 죄악의 사슬을 끊어 버리고 완전을 향해 전진하는 것이 우리의 특권입니다.
<사도행적>, 563~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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