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화) - 기도한 대로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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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려 함이라”(벧전 4:6).
산 믿음을 지니지 못한 사람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을 더 많이
경험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 때문입니다. 믿음이 없어서 연약해진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를 위해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것을 믿기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더 많이 믿습니다. 그들은 자기 힘으로 자기를 보존하려고 합니다. 그들은 계획하고 고안하지만 기도는 별로 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믿음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충동에 지나지 않습니다. 필요한 게 무엇인지 모르고 하나님이
즐겨 베푸신다는 사실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은 주님께 구할 때에도 끈기 있게 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밤중에 이웃에게 떡을 구한
사람처럼 열렬하고 꾸준하게 간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와 영적으로 더욱 밀접하게 결합되고 믿음이 더욱 커져서 더 큰 복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기도하고 믿는 일입니다. 깨어 기도하십시오. 깨어나십시오. 그리고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과 협력하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고전 3:9)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말과 행동이 기도와 일치하게 하십시오. 자신의 믿음이 참된 것이었는지 아니면
기도가 형식에 불과했는지가 시련을 통해 판명될 것이며 그것은 결정적인 차이가 될 것입니다.
당혹스런 일이 생기고 어려움을 만날 때 인간에게
도움을 구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다른 사람에게 어려운 사정을 말하는 습관은 우리를 연약하게 만들 뿐이며 그들에게도
아무런 힘을 주지 못합니다. 우리의 영적 유약함으로 그들에게 해결할 수 없는 부담감만 지워 줄 뿐입니다. 절대로 실수가 없으시고 무한하신
하나님께 힘을 얻을 수 있는 데도 우리는 실수투성인 유한한 인간의 도움만 찾고 있습니다.
지혜를 얻기 위해 땅끝까지 갈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언제나 가까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성공은 현재의 재능이나 앞으로 지니게 될 재능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주께서 여러분에게 해
주실 수 있는 무언가에 달려 있습니다. 인간의 능력을 과신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믿는 자에게 해 주실 수 있는 것에 더욱 큰 신뢰를 두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믿는 마음으로 자기를 찾기 바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보다 큰 것을 기대하기를 그분은 바라십니다. 그분은 영적인 문제뿐 아니라
세상의 문제에 관해서도 지혜를 주고자 하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지성을 날카롭게 하시고 재능과 솜씨를 주십니다. 자신의 재능을 주님의 사업에
바치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십시오. 그러면 그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실물교훈>, 14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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