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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화) - 기도와 교회의 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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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행 4:31).

참된 경건의 부흥이야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 중에서도 가장 절실하고 긴급합니다. 이러한 신앙 부흥이 우리의 첫째 사업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복을 받기 위해 열렬히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좀처럼 복을 베풀려 하지 않으시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복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 부모들이 자기 자식들에게 좋은 선물을 주고 싶어 하는 것 이상으로 하늘 아버지께서는 구하는 자들에게 성령을 주고 싶어 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 주실 수 있는 여건은 우리가 마련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고백, 겸손, 회개, 간절한 기도입니다. 신앙 부흥은 오직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서만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신자들이 하나님의 성령을 받지 못하면, 선포되는 말씀의 가치를 깨달을 수 없습니다. 성령의 권능으로 마음이 감동받을 때에만 설교가 무익하지 않게 됩니다. 우리 집회에 참석하는 이들이 성령의 임재 아래 하나님 말씀으로 가르침 받고 건전한 분별력을 활용한다면 소중한 경험을 얻고 집에 돌아가 건강한 감화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옛 지도자들은 하나님과 씨름한다는 것과 성령의 부어 주심을 받는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잘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이 활동 무대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뒤를 이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현재 성장하고 있는 세대들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저들은 하나님 앞에서 진정으로 회개했습니까 하늘 성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에 대하여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있습니까 아니면 각성이 일어나기 전에 교회에 무언가 강력한 능력이 임하기만을 마냥 기다리고 있습니까 혹시 교회 전체가 부흥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까 그런 날은 절대로 오지 않을 것입니다.
교회 안에는 회개하지 않은 자, 열렬하고 힘 있는 기도에 연합하지 않는 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개별적으로 사업에 뛰어들어야 합니다. 기도를 더 많이 하고 말은 더욱 적게 해야 합니다. 죄악이 넘쳐 나고 있습니다. 신자들은 정신과 능력이 결여된 경건의 모양에만 만족하지 않도록 가르침 받아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자신의 마음을 열심히 살피고 죄를 버리며 악한 습성들을 고친다면 헛된 일에 마음이 들뜨지 않게 될 것입니다. 자기에 대한 신뢰를 버리고 끊임없이 하나님을 우리의 능력으로 여기게 될 것입니다.
…시련에 버틸 힘이 없고 끊임없는 기도와 산 믿음으로 경계하지 않는 모든 영혼을 향해 대사기꾼은 책략을 꾸미고 있습니다.

<가려 뽑은 기별> 1권, 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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