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일) - 성경을 펴고 기도하라 > 기도력

진행 : 하은미 김정민

원고 : 하은미 김정민

기술 및 편집 :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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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내용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딤후 2:15).

주님이 곧 오실 것을 믿는다면 전에 없이 열심히 성경을 연구하십시오. 

사탄은 영혼을 어둠에 가두고 이 시대의 위험에 눈 멀게 하려고 갖은 애를  쓰고 있습니다. 

신자들은 모두 성경을 들고 간절히 기도하여 무엇이 진리인지 성령께 일깨움을 받고 

하나님에 관해 그리고 그분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더 많이 알아야 합니다.

숨겨진 보물을 찾듯 진리를 찾으면서 원수를 절망에 빠뜨리십시오. 

안식의 때가 가까웠습니다.

 죄를 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가 계시 되었고 셋째 천사의 큰 외침이 이미 시작 되었습니다. 

이것은 천사의 빛이 시작된 것에 불과합니다. 그 영광은 온 세상을 채울 것입니다. 

예수를 높이는 일 그리고 표상으로 나타나고 상징으로 암시되고 선지자의 계시로 드러나고 

제자들에게 전달한 교훈과 인간 후손들을 위한 이적을 통해 공개된 그분을 소개하는 일은,

경고의 메시지를 받은 모두가 해야 할 일입니다. 성경을 탐구하십시오. 

그 말씀이 그분에 관해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환난의 때를 통과하려면 그리스도를 알아야 하고 그분의 의를 선물로 받기에 합당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회개하는 죄인에게 그 의가 입혀집니다.

인간의 지혜는 구원의 계획을 창안해 낼 수 없습니다.

거룩하신 교사의 가장 위대한 계획 외에 인간의 철학은 헛것이며 

가장 숭고한 인물의 열매도 쓸모가 없습니다. 어떤 영광도 소용없습니다. 

인간의 도움과 영광은 티끌에 파묻힙니다. 예수 안에 있는 진리만이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결될 수 있는 특권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되면 신성과 인성이 결합합니다. 

이 연합에만 희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건드릴 때에만 영혼에 활력이 솟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오셔서 생명과 영생을 밝히 드러내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고 그분은 말씀하십니다. 

시편에서는 선언합니다.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 들을 깨닫게 하나이다”(시 119:130).

<리뷰 앤드 헤럴드>, 1892년 11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