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월)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굳게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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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권아영 조용민
원고 : 권아영 조용민
기술 및 편집 : 권아영 조용민
기도력 내용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백성 편을 들어 심판하셨다”(단 7:22, 쉬운성경).
참교회가 로마 교회와 갈라선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성경 상 안식일에 대한 로마 교회의 증오심 때문입니다. 예언에 기록된 대로 교황권은 진리를 땅에 내던졌습니다. 사람의 전통과 관습이 높임을 받는 반면, 하나님의 율법은 짓밟힘 당했습니다. 교황권의 지배 아래에 속한 교회들은 초기부터 일요일을 거룩한 날로 존중하도록 강요받았습니다. 오류와 신이 성행하는 가운데 허다한 사람, 심지어 진실한 하나님의 백성까지도 어찌할 바를 모르고 안식일을 준수하는 한편 일요일에 일을 쉬었습니다. 그러나 로마 교회의 지도자들은 이것으로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일요일을 거룩히 여기고 안식일을 더럽히도록 강요했습니다. 그리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려는 사람을 거칠게 비난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율법을 편안하게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로마의 세력으로부터 도망하는 길뿐이었습니다.
왈덴스인들은 유럽의 여러 백성 중에서 최초로 성경을 번역한 사람들 중 하나입니다. 그들은 종교 개혁이 일어나기 수백 년 전에 벌써 자국어로 필사(筆寫)한 성경을 갖고 있었으므로 더욱 증오와 박해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로마 교회를 요한계시록에 있는 타락한 바벨론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결정적인 태도로 로마교의 타락에 저항했습니다. 오랫동안 계속된 박해에 더러는 신앙을 타협하고 분명한 원칙을 차츰 버렸지만, 진리에 더욱 굳게 선 사람들도 있습니다. 암흑과 배교의 전 기간을 통해 로마교의 최상권을 부인하고, 성상(聖像) 숭배를 우상 숭배라고 거부하고 참안식일을 지키는 왈덴스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가장 극심한 박해 속에서도 믿음을 유지했습니다. 사보이 사람의 창에 찔리고 로마의 화형대에 타 죽을지라도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영광을 위해 두려움 없이 굳게 섰습니다.
방벽처럼 우뚝 솟은 산악지대는 예나 지금이나 박해와 억눌림 받는 사람들에게 피난처가 되었습니다. 왈덴스인은 거기서 숨을 곳을 찾았습니다. 이곳에서 중세기의 암흑을 뚫고 진리의 횃불이 계속하여 타올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에게 맡긴 위대한 진리에 걸맞은 장엄한 성소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 신실한 유랑인들에게 산들은 여호와의 변하지 않는 의를 나타내는 표상이 되었습니다.
<각 시대의 대쟁투>, 65~66
참교회가 로마 교회와 갈라선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성경 상 안식일에 대한 로마 교회의 증오심 때문입니다. 예언에 기록된 대로 교황권은 진리를 땅에 내던졌습니다. 사람의 전통과 관습이 높임을 받는 반면, 하나님의 율법은 짓밟힘 당했습니다. 교황권의 지배 아래에 속한 교회들은 초기부터 일요일을 거룩한 날로 존중하도록 강요받았습니다. 오류와 신이 성행하는 가운데 허다한 사람, 심지어 진실한 하나님의 백성까지도 어찌할 바를 모르고 안식일을 준수하는 한편 일요일에 일을 쉬었습니다. 그러나 로마 교회의 지도자들은 이것으로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일요일을 거룩히 여기고 안식일을 더럽히도록 강요했습니다. 그리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려는 사람을 거칠게 비난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율법을 편안하게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로마의 세력으로부터 도망하는 길뿐이었습니다.
왈덴스인들은 유럽의 여러 백성 중에서 최초로 성경을 번역한 사람들 중 하나입니다. 그들은 종교 개혁이 일어나기 수백 년 전에 벌써 자국어로 필사(筆寫)한 성경을 갖고 있었으므로 더욱 증오와 박해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로마 교회를 요한계시록에 있는 타락한 바벨론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결정적인 태도로 로마교의 타락에 저항했습니다. 오랫동안 계속된 박해에 더러는 신앙을 타협하고 분명한 원칙을 차츰 버렸지만, 진리에 더욱 굳게 선 사람들도 있습니다. 암흑과 배교의 전 기간을 통해 로마교의 최상권을 부인하고, 성상(聖像) 숭배를 우상 숭배라고 거부하고 참안식일을 지키는 왈덴스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가장 극심한 박해 속에서도 믿음을 유지했습니다. 사보이 사람의 창에 찔리고 로마의 화형대에 타 죽을지라도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영광을 위해 두려움 없이 굳게 섰습니다.
방벽처럼 우뚝 솟은 산악지대는 예나 지금이나 박해와 억눌림 받는 사람들에게 피난처가 되었습니다. 왈덴스인은 거기서 숨을 곳을 찾았습니다. 이곳에서 중세기의 암흑을 뚫고 진리의 횃불이 계속하여 타올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에게 맡긴 위대한 진리에 걸맞은 장엄한 성소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 신실한 유랑인들에게 산들은 여호와의 변하지 않는 의를 나타내는 표상이 되었습니다.
<각 시대의 대쟁투>, 6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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