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수) - 안식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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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출 20:8).
넷째 계명 서두에 주님은 “기억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이 숱한 걱정과 문제 속에서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변명할 유혹을 받거나,
그 신성한 중요성을 잊어버릴 것임을 그분은 아셨습니다.
따라서 그분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출 20:8).
한 주일 내내 우리는 안식일을 생각하고 계명대로 그것을 지키고자 준비 해야 합니다.
안식일을 단지 법조항으로만 지켜서는 안 됩니다.
삶에서 안식일을 모든 부분과 영적으로 연결시켜 이해해야 합니다.
안식일을 하나님과 자신 사이의 증표로 그리고 그분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는 하나님이심을
보여주는 증표로 여기고 받아들이는 사람은 그분의 통치 원칙을 드러낼 것입니다.
그들은 그 나라의 율법을 매일 실천할 것입니다.
안식일의 거룩하게 함이 그들 위에 머물기를 매일 기도할 것입니다.
그들은 매일 그리스도와 동행할 것이며, 그분의 완전한 품성을 구현할 것입니다.
매일 그들의 빛은 선행을 통하여 타인에게 비춰질 것입니다.
하나님 사업의 성공과 관련하여 최초의 승리는 가정생활에 얻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안식일 준비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가정은 자녀들을 하늘 궁정에 적합하게 준비시키는 학교임을 부모들은 일주일 내내 기억해야 합니다.
그들은 바른말을 써야 합니다.
자녀들이 듣지 말아야 할 말은 입밖으로 내지 마십시오.
정신을 사납게 하지 마십시오.
거룩한 하나님이 앞에 계신 것처럼 한 주일을 보내십시오.
그분이 여러분에게 자녀를 주셨고 그분의 사람으로 자녀를 훈련하게 하셨습니다.
가족이라는 작은 교회를 훈련시켜 안식일에 모두 성전에 나아가 함께 예배드리도록 준비하십시오.
그리스도께서 피로 사신 자녀를 매일 아침과 저녁에 하나님께 바치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최고의 의무이자 특권이라고 가르치십시오.
...이렇게 안식일을 기억한다면 일상적인 것이 영적인 것을 침범하지 못할 것입니다.
엿새동안 할일을 안식일에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주일 동안 일상적인 일에 지나치게 힘을 소모한 나머지 주께서 쉬시고 기운을 얻으신 그 날에
우리가 너무 피곤하여 예배에 불참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교회증언> 6권, 35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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