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수) - 그리스도께서 창조하신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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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하은미 김정민
원고 : 하은미 김정민
기술 및 편집 :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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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이 다 그로 말미암고”(골 1:16).
안식일은 창조 시에 거룩히 구별되었습니다.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제정된 것으로 그 기원은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던 때입니다(욥 38:7).
평화가 세상을 조용히 덮었습니다. 땅이 하늘과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31).
완벽하게 일을 마치고 그분은 기쁘게 안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안식일에 쉬셨으므로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즉 거룩한 목적에 사용되도록 구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날을 아담에게 휴식의 날로 주셨습니다.
안식일은 창조 사업의 기념이었으며 따라서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의 표징이었습니다.
“그의 기적을 사람이 기억하게 하셨으니”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 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만드신 만물에” 선포되어 있습니다(창 2:3; 시 111:4; 롬 1:20).
만물이 하나님의 아들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 1:1~3).
그리고 안식일은 창조 사업의 기념물이므로 그리스도의 사랑과 능력의 표징입니다.
...안식일은 시내산에서 주어진 율법에 포함되어 있지만 이때 처음으로 안식의 날로 알려진 것은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산에 오기 전에 이미 안식일에 대하여 알고 있었습니다.
시내산으로 오는 도중에도 그들은 안식일을 지켰습니다.
...안식일은 이스라엘만이 아니라 세상 사람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안식일은 에덴에 살았던 아담에게 알려졌으며 십계명의 다른 명령과 같이 폐기할 수 없는 의무에 속합니다.
넷째 계명이 그 일부를 이루는 율법에 대하여 그리스도께서는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이 존속하는 한 안식일은 창조주의 능력을 나타내는 표징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에덴이 다시 지상에 회복될 때에 해 아래 있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거룩한 안식의 날을 존귀히 여길 것입니다.
“매 안식일에” 영화롭게 된 새 땅의 주민들이 “내 앞에 나아와 예배하리라.”
“여호와가 말하노라”(마 5:18; 사 6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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