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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금) - 품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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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행하느니라”(롬 8:1, 한글킹제임스).

참된 교육은 과학 지식이나 문학적 성취를 무시하지 않지만 지식보다 능력을, 능력보다 선을 중요시하며, 지적 능력보다 성품을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세상에는 지성이 뛰어난 사람보다 품성이 고결한 사람이 더 필요합니다. 자신의 능력을 확고한 원칙 아래 두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지혜 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잠 4:7; 15:2). 참된 교육은 지혜를 나눠 줍니다. 힘과 능력의 일부가 아니라 전부를 활용하게 합니다. 따라서 참된 교육은 자신과 세상과 하나님에 관한 의무를 전부 아우릅니다.
품성 건설은 인간에게 맡겨진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그 문제를 부지런히 연구해야만 합니다. 오늘날처럼 심각한 문제들이 난립한 때는 일찍이 없었습니다. 오늘날처럼 젊은이들이 큰 위기에 봉착한 때가 없습니다.
오늘날 교육의 흐름이 어디로 향하고 있습니까 어떤 동기에 입각해 있습니까 다름 아닌 이기주의입니다. 현재의 교육은 상당 부분이 뒤틀어졌습니다. 참된 교육에는 이기적인 야심, 권력욕, 인류의 권리와 필요를 무시하는 저주스런 일에 반발하게 만드는 감화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에게는 각 사람의 삶을 위한 계획이 있습니다. 각 사람은 자신의 재능을 최대한 개발해야 하며 크든 작든지 받은 재능을 성실하게 개발하는 사람이 존경받아야 할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계획 속에는 이기적인 경쟁을 위한 자리가 없습니다. “자기들이 정한 표준에 따라 자기를 평가하고 비교”하는 사람은 “지혜가 없습니다”(고후 10:12, 현대인의성경).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벧전 4:11) 해야 합니다.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골 3:23~24).
이러한 원칙에 따라 수행한 봉사와 그렇게 얻은 교육은 귀중합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교육의 행태는 그런 것과 거리가 멉니다. 가장 어린아이부터 경쟁과 대항을 조장하는 교육을 받습니다. 그런 교육은 만 가지 악의 뿌리인 이기심만 키웁니다.

<교육>, 22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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