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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화) - 가난한 이들을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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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마 19:21).

그리스도의 품성을 나타내고 싶다면 이기심의 조각들을 마음에서 낱낱이 제거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수행할 때는 푼돈 하나하나까지 절약하여 바쳐야 합니다. 가난과 곤경에 처한 가족들을 확인하고 고통과 어려움에 빠진 사람을 도와야 합니다. 고난 당하는 사람이 늘 주위에 있지만 우리는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기회가 닿는 대로 가혹한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을 즉시 돕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사치품에 돈을 낭비하는 것은 가난한 자들에게 음식과 의복을 제공하기 위해 써야 할 돈을 빼앗는 일입니다. 의류와 건물과 가구와 장식품에 소모되는 돈으로 불쌍하게 고통 받는 수많은 가족을 도울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청지기들은 곤경에 처한 사람을 보살펴야 합니다.
기부는 극기의 열매이며 기부자에게도 놀라운 유익을 줍니다. 기부 활동을 시작하면, 두루 다니며 선을 행하시고 고통을 덜어 주시고 가난한 자에게 쓸 것을 채워 주신 분의 행적을 더 깊이 깨달을 수 있습니다.
끊임없는 희생적인 자선 행위를 통해 하나님은 이기심과 탐심이라는 고약한 죄를 치료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사업을 유지하고 고통 당하는 자와 궁핍한 자의 문제를 덜어 주기 위해 자선 행위를 제도로 정해 놓으셨습니다. 베푸는 일이 하나의 습관이 되어서 위험하고 기만적인 죄인 탐심을 깨뜨리게 하셨습니다. 계속하여 베풀면 탐심이 없어집니다. 제도적인 자선이 고안된 이유는 탐욕적인 사람이 이익을 얻을 때 최대한 빨리 재물에서 멀어져서 그것을 주인이신 주님께 드리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자선 제도를 계속 이행하면 탐심은 줄고 박애 정신이 커집니다. 경건을 과시하는 사람도 재물이 늘어나면 거기에 마음이 쏠리고 더 많이 가질수록 주님의 창고에 더 적게 드립니다. 이처럼 돈은 사람의 마음에 이기심과 탐심을 키웁니다. 그리고 이런 사악함은 제멋대로 방치할수록 강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위험을 아시고 멸망을 막아 줄 여러 방법으로 주위에 울타리를 두르셨습니다. 그분은 끊임없는 자선 행위를 요구하십니다.

<재림신도의 가정>, 370~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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