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목) - 빛의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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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권아영 조용민
원고 : 권아영 조용민
기술 및 편집 : 권아영 조용민
기도력 내용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행 9:6).
아나니아는 천사의 말을 믿기 힘들었습니다. 사울이 예루살렘에서 성도들을 혹독하게 박해했다는 소문이 널리 퍼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나니아는 송구함을 무릅쓰고 말을 가로막았습니다.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들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그러나 천사의 명령은 단호했습니다.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천사의 지시를 따라 아니니아는 최근까지 예수 믿는 사람을 괴롭힌 장본인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고통스럽게 참회하는 그의 머리에 손을 얹고 말했습니다.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자신의 조직인 교회에 권한을 부여하셨고 이 땅의 자기 일꾼들 속에 사울을 포함하셨습니다. 그리스도에게는 이제 자신을 대표할 교회가 이 땅에 생겼습니다. 회개하는 죄인을 생명의 길로 이끄는 것이 교회의 일입니다.
자신이 받은 빛과 체험에 대해 그리스도께만 의무감을 느낄 뿐, 정작 그분이 제자로 간주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사람이 많습니다. 예수님은 죄인들의 친구이십니다. 그들이 재난을 당할 때 그분의 마음이 끓습니다. 그분은 하늘과 땅의 권세를 모두 지니셨지만, 우리의 깨달음과 구원을 위해 자신이 직접 고안한 방법을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그분은 죄인들을 교회로 안내하십니다. 그분이 세상을 위한 빛의 통로로 삼으신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사울은 무지한 오류와 편견에 빠져 그리스도를 핍박했지만 그분께 계시를 받고 나서 세상의 빛인 교회와 직접 연결되었습니다. 여기서 아나니아는 그리스도를 대표합니다. 또 그분의 대리자로 임명받은 이 땅의 목사들을 대표합니다. 아나니아는 그리스도의 대리자로서 사울의 눈을 만졌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대리자로서 사울에게 손을 얹었습니다. 그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에 사울은 성령을 받았습니다. 이 모든 일이 그리스도의 이름과 권위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리스도는 샘이시며, 교회는 그것을 전달하는 통로입니다.
<사도행적>, 121~122
아나니아는 천사의 말을 믿기 힘들었습니다. 사울이 예루살렘에서 성도들을 혹독하게 박해했다는 소문이 널리 퍼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나니아는 송구함을 무릅쓰고 말을 가로막았습니다.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들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그러나 천사의 명령은 단호했습니다.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천사의 지시를 따라 아니니아는 최근까지 예수 믿는 사람을 괴롭힌 장본인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고통스럽게 참회하는 그의 머리에 손을 얹고 말했습니다.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자신의 조직인 교회에 권한을 부여하셨고 이 땅의 자기 일꾼들 속에 사울을 포함하셨습니다. 그리스도에게는 이제 자신을 대표할 교회가 이 땅에 생겼습니다. 회개하는 죄인을 생명의 길로 이끄는 것이 교회의 일입니다.
자신이 받은 빛과 체험에 대해 그리스도께만 의무감을 느낄 뿐, 정작 그분이 제자로 간주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사람이 많습니다. 예수님은 죄인들의 친구이십니다. 그들이 재난을 당할 때 그분의 마음이 끓습니다. 그분은 하늘과 땅의 권세를 모두 지니셨지만, 우리의 깨달음과 구원을 위해 자신이 직접 고안한 방법을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그분은 죄인들을 교회로 안내하십니다. 그분이 세상을 위한 빛의 통로로 삼으신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사울은 무지한 오류와 편견에 빠져 그리스도를 핍박했지만 그분께 계시를 받고 나서 세상의 빛인 교회와 직접 연결되었습니다. 여기서 아나니아는 그리스도를 대표합니다. 또 그분의 대리자로 임명받은 이 땅의 목사들을 대표합니다. 아나니아는 그리스도의 대리자로서 사울의 눈을 만졌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대리자로서 사울에게 손을 얹었습니다. 그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에 사울은 성령을 받았습니다. 이 모든 일이 그리스도의 이름과 권위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리스도는 샘이시며, 교회는 그것을 전달하는 통로입니다.
<사도행적>, 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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