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화) - 만지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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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잠 3:7~8).
자녀들이 바른 습관과
순수한 입맛을 지니게 돕는 것이 어머니들의 의무입니다. 자녀들이 자극성 있는 음식을 싫어하도록 가르치십시오. 사방에 둘린 죄악에 저항할 수 있는
도덕적 능력을 갖추도록 자녀들을 양육하십시오. 자녀들이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거센 조류에 굴복하지 않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감화를
끼치도록 가르치십시오.
부절제를 극복하려고 애쓰지만 그 노력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절제 개혁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건강에 좋지 않은 식품, 양념, 차, 커피를 사용할 때 생기는 해악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절제 운동가들이 모두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들은 근절하려는 해로움의 원인을 보다 깊이 살피고 개혁에 일관성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정신적, 도덕적 능력의
올바른 균형이 신체 건강과 관계가 크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몸의 체질을 약하게 만들고 저하시키는 마취제와 비정상적인 자극성
식물은 모두 지적, 도덕적 상태를 저하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부절제는 세상의 도덕적 타락의 기초를 놓습니다. 왜곡된 식욕의 방종으로 말미암아
인간은 유혹에 저항할 힘을 잃어버립니다.
절제 개혁자들은 사람들을 이 방면으로 교육시킬 의무가 있습니다. 흥분제는 소진된 기력을 자극하여
돌발 행동을 일으킵니다. 이것을 사용하면 건강, 품성 심지어 목숨이 위태로워진다고 알려 주십시오.
차, 커피, 담배, 알코올음료에 대한
유일의 안전책은 그것을 건드리지도, 맛보지도, 손대지도 않는 것입니다. 차, 커피 그리고 그와 비슷한 음료의 성질은 알코올음료와 담배의 그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그 습관을 깨기가 마치 술꾼이 술을 끊는 것만큼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흥분제를 끊으면 한동안 상실감에 빠져 고통 당할
것입니다. 그러나 꾸준히 인내하면 그 갈망을 이겨 낼 것이며 결국에는 허전함을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혹사당한 신체가 회복되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일단 그런 기회가 주어지면 체력이 다시 회복되어 본연의 일을 훌륭하게 수행할 것입니다.
<치료봉사>,
33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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