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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안) - 부모의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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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자녀답게 사십시오”(엡 5:8, 표준새번역).

 

부모들은 자녀의 신체적, 도덕적 건강을 지켜서 자녀들의 신경계가 균형을 이루고 영혼이 위험에 빠지지 않게 할 신성한 책임을 위탁받았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들은 생명의 법칙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들의 무지로 자녀에게 나쁜 기질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식생활은 신체적, 도덕적 건강 모두에 영향을 끼칩니다. 그러므로 어머니들은 가장 단순하고 건강하게 식탁 준비하는 법을 배워서, 소화 기관이 약해지거나 신경의 균형이 깨지거나 자녀들에게 주는 훈계가 무용지물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합니다.
식욕을 억제할 줄 아는 사람의 마음은 무절제한 사람만큼 쉽게 정복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사탄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우리를 식탐에 빠뜨리려고 끊임없이 애씁니다. 해로운 음식에 길들여지면 양심이 둔해지고 생각이 어두워지며 좀처럼 감동받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양심이 훼손되고 무감해졌다고 해서 당사자가 범한 죄까지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한 정신은 정상적인 활력에서 비롯하므로 흥분제나 마약을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수두룩합니다. 그들은 부절제의 해악을 개탄하고 음주에 반대하지만 자신들은 담배를 빨고 있습니다. 악의 뿌리가 뽑히려면 담배 사용에 관한 인식이 바뀌어야만 합니다. 담배만이 아닙니다. 차와 커피는 흥분제에 대한 욕망을 부추깁니다. 가정에서도 주의해야 합니다. 식탁을 차릴 때는 매사에 절제를 실천하고 있는지, 건강과 행복에 필수적인 개혁을 실행하고 있는지 자문해 보십시오.
신실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식욕과 욕망을 통제할 것입니다. 식욕을 제어하지 못하면 참되고 순종적인 그리스도의 종이 될 수 없습니다. 식욕과 욕망의 방종은 마음속에 진리가 효력을 끼치지 못하게 만듭니다. 육신의 욕망에 사로잡혀 있으면 진리의 영과 능력이 몸과 영과 혼을 거룩하게 만들지 못합니다.

<Fundamentals of Christian Education>, 14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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