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목) - 절제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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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산 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고전 6:20, 쉬운성경).
이 세상에서는 모든 일에 절제하도록 배우고 실천해야 합니다. 먹고, 마시고, 자고, 입는 일에 절제하는 것은 신앙생활의 중요한 원칙 가운데 하나입니다. 마음의 성전에 진리가 들어오면 몸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알게 됩니다. 인간의 건강에 관한 것은 어떤 것도 소홀히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 세상에서 우리의 시간, 힘, 영향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영원한 행복이 결정됩니다.
이 세상에게 우리에게 주어진 생명은 단 하나뿐입니다. 따라서 가장 수지맞는 인생을 위해서는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동료 인간에 관한 첫 번째 의무는 자기 계발입니다. 창조주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모든 능력을 가장 완전하게 계발하여 최대한 선을 행해야 합니다. 그러면 신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만들고 유지하도록 시간을 사용하게 됩니다. 살아 있는 기계인 우리 몸을 과하거나 무분별하게 사용하여 정신과 몸의 기능 하나라도 손상시켜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하면 그에 따른 결과를 피할 수 없습니다.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결정을 매일 하게 됩니다. 때때로 그들은 신속히 판단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데 이것은 엄격하게 절제하며 생활하는 사람만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신체적, 정신적 능력을 올게 사용해야 정신이 강해집니다.
정신은 체력과 지력을 적당히 조절하는 조건 아래서 강화됩니다. 과로하지만 않으면 활력은 쓸수록 새로워집니다.
…자신을 더럽히지 않는 사람은 다니엘처럼 절제하는 습관의 보상을 거둘 것입니다. 체력이 강해지고 인내심이 증가하여 유사시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신체 습관은 정신을 더욱 탁월하게 해 줍니다. 지능, 체력, 수명은 변함없는 법칙에 지배받고 있습니다. 이런 것은 얼떨결에 된다든가 우연히 이루어지는 법이 없습니다. 자연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자연법칙을 거스른 사람의 결과에 관여하지 않으십니다.
<새 자녀 지도법>, 394~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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