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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월) - 미래의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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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계 13:12).

마지막 교회는 큰 시련과 고통에 빠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은 용과 그 군대의 분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사탄은 세상을 자기에게 속한 것으로 간주하고, 타락한 교회들을 지배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의 절대권을 거부하고 있는 작은 무리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들을 세상에서 제거해 버릴 수만 있다면 그는 승리할 것입니다. 그가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기 위해 이방 나라들을 부추긴 것처럼, 머지않아 그는 하나님의 백성을 멸망시키기 위해 세상의 악한 세력들을 부추길 것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고 인간의 법령에 복종하도록 모두에게 강요할 것입니다. 하나님과 의무에 성실한 자들은 위협을 당하고, 공공연히 공격받고, 법률적 보호를 박탈당할 것입니다. 그들은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벗”(눅 21:16)에게 배척당할 것입니다.
그들의 유일한 희망은 하나님의 자비입니다. 그들의 유일한 방어는 기도가 될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사자 앞에서 탄원했던 것처럼, 남은 교회는 통회하는 마음과 열렬한 기도로써 그들의 중보자 예수님을 통한 용서와 구원을 위해 탄원할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 생애의 죄악을 충분히 깨닫고 있으며, 자신의 연약함과 무가치함을 알고 있습니다. 자신을 바라볼 때 그들은 절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시험하는 자는 마치 여호수아를 대적하기 위해 곁에 서 있던 것처럼 그들을 비난하기 위해 곁에 서 있습니다. 그는 그들의 더러운 옷, 결점투성이인 그들의 품성을 지적합니다. 구속주의 이름을 더럽혀 온 그들의 결함과 어리석음, 배은망덕, 그리스도를 닮지 않은 그들의 모습을 제시합니다. 그는 그들의 믿음을 파괴해 버림으로 그들이 그의 유혹에 굴복하고 하나님께 대한 충성을 버리고 짐승의 표를 받게 하려고 합니다.
사탄은 하나님 앞에 그들을 강하게 비난하고, 그들이 죄 때문에 하나님의 보호를 잃어버렸다고 강조하며, 범법자인 그들을 죽일 수 있는 권리를 주장합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은총에서 제외된 것과 똑같이 그들도 그렇게 되어 마땅하다고 합니다. 그는 말합니다. “이 자들이 하늘에서 나의 자리를, 나와 결탁한 천사들의 자리를 대신할 자들이란 말인가?”

<교회증언> 5권, 472~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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