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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목) - 자기 신뢰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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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고후 12:7).

 

자기를 신뢰하면 깨어 겸손히 기도하는 일에 소홀해집니다. 물리쳐야 할 외적인 시험, 극복해야 할 내면의 적, 난처한 일들이 있습니다. 사탄은 그 시험들을 개개인의 각기 다른 기질과 성격에 적용합니다.

그리스도의 교회는 끊임없이 위험을 만납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백성을 파괴하려고 찾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생각과 개인의 판단은 완전히 믿을 게 못 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을 교회 안에 하나로 모으셔서 질서를 준수하고 규칙과 훈련을 받게 하시며, 자신보다 남을 좋게 여기고 서로 간에 복종하게 하십니다. 연합과 신뢰는 교회의 번영에 필수입니다. 각 교인이 자기의 독특한 길을 추구하면서, 독자
적으로 자유롭게 다른 사람을 자극한다면 어떻게 교회가 위험과 위기의 때에 안전할 수 있겠습니까? 교회의 번영과 존립은 신속하고 일치된 행동과 교인 상호 간의 신뢰에 달려 있습니다. 결정적인 상황에서 누군가가 위험을 경고하면 신속하게 능동적으로 대처해야지 시작과 끝을 다 따지며 확인하겠다고 시간을 끌면 안 됩니다. 연합된 행동으로 많은 영혼을 멸망에서 구원할 수 있었던 순간에 지체해서 원수가 큰 이익을 얻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의 친밀한 유대 속에 백성이 연합하기를 바라십니다. 형제들 사이의 신뢰는 교회의 번영에 필수적이며 행동의 일치는 신앙의 위기 때에 중요합니다. 경솔한 발걸음 하나, 부주의한 한 가지 행동이 교회를 수년간 회복시킬 수 없는 어려움과 시험에 빠뜨릴 수도 있습니다. 불신에 가득 찬 교인 한 사람 때문에 원수가 교회 전체의 번영에 해를 끼칠 기회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그 결과 많은 영혼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분의 제자들을 서로 복종하게 하신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서로 구원하는 도구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빨리 알아챌 수 있는 위험을 자신은 식별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신뢰하는 마음으로 경고에 순종한다면 큰 난관과 시험에서 구원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증언> 3권, 44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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