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화) - 오해를 다루는 법 > 기도력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도력

8월 16일(화) - 오해를 다루는 법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blank.gif


“여러분 중에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과 다툼이 있을 때, 성도들에게 해결해 달라고 하지 않고 왜 그것을 세상 법정에 고소하려고 합니까”(고전 6:1, 쉬운성경).

저지른 잘못이 무엇이든지 간에, 오해와 개인적 손상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이 마련하신 계획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실수를 범한 자에게 혼자 찾아가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이야기하면 어려움이 해결될 때가 많습니다. 사랑과 긍휼이 가득한 마음으로 실수한 자에게 가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십시오. 침착하고 조용하게 그와 의논하십시오. 분노의 말이 입 밖으로 나오지 않게 하십시오. 더 나은 판단력에 호소하는 방식으로 이야기하십시오.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약 5:20)는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적대감을 고쳐 줄 치료제를 가지고 형제에게 다가가십시오. 그를 돕기 위하여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십시오. 교회의 평안과 연합을 위해 이렇게 하는 것은 의무이자 특권임을 기억하십시오. 만일 상대가 여러분의 말을 듣는다면 여러분은 친구를 하나 얻은 셈입니다.
온 하늘은 손해를 입은 사람과 잘못을 범한 사람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대화에 관심을 기울입니다. 실수한 사람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말하는 책망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과 동료에게 용서를 구하면 하늘의 햇빛이 그의 마음을 채웁니다. 갈등은 끝나고, 우정과 신뢰가 회복됩니다. 잘못 때문에 생긴 아픔이 사랑의 기름으로 제거됩니다. 하나님의 영이 마음과 마음을 묶어 주며 그 연합으로 인해 하늘에는 음악이 울립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인의 교제 안에서 연합한 자들이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정의롭게 행동하고, 겸손하게 하나님과 동행하고, 긍휼을 사랑하기로 스스로 서약할 때, 큰 복이 그들에게 임합니다. 누군가에게 잘못했다면 그들은 회개, 고백, 배상을 멈추지 않으며 서로에게 유익을 끼치는 위치에 완전히 서게 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마 18:16). 영적인 사람을 함께 데리고 가서, 잘못한 사람에게 그의 잘못에 관하여 이야기하십시오. 그는 형제들의 연합된 호소에 굴복할 것입니다. 문제에 대한 형제들의 일관된 입장을 보면서 그의 마음이 일깨워질 것입니다.

<교회증언> 7권, 261~26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ASDA Korean American Seventh-day Adventists All Right Reserved admin@kas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