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일) - 예수님의 재림을 앞당기는 교회
페이지 정보
본문
기도력 원고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벧후 3:11~12).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에 한가지 거룩한 임무를 맡기셨습니다.
모든 신자는 하나님의 통로가 되어 그분의 보배로운 은혜,
신비한 그리스도의 부를 세상에 전해야 합니다.
구주께서는 세상에서 성령과 자신의 품성을 대표할 대리자들을 그 무엇보다 찾고 계십니다.
인간을 통하여 구주의 사랑이 나타내는 것만큼 세상에 필요한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독교의 능력을 나타내시기 위해 사용할 남녀를 온 하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교회는 특별한 사업을 하도록 하나님께 능력을 받아 진리를 선포해야 하는 하나님의 기관입니다.
교회가 하나님께 충성하고 그분의 모든 계명을 순종한다면,
남달리 거룩한 은혜가 교회에 존재할 것입니다.
만일 교회가 충성한다면,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면, 교회에 맞설 만한 세력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위한 열성으로 제자들은 큰 권세를 얻어 진리를 증언 했습니다.
이 열성이 우리 마음에도 불을 일으켜 그리스도의 구속하시는 사랑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이야기를 전하겠다는 결심으로 이어 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구주의 강림을 고대할 뿐 아니라 촉진시키는 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특권입니다.
교회가 세상에 대한 충성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의를 옷 입는다면
교회 앞에는 빛나고 영광스러운 날이 동틀 것입니다.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히 굳게 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영원한 아름다움, 많은 세대의 기쁨으로 삼으실 것입니다.
교회를 멸시하고 거절한 사람들이 내버린 진리가 승리할 것입니다.
종종 가로막히는 것처럼 보이는 교회의 발전은 결코 저지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기별이 반대를 만날 때 하나님께서는 기별에 좀 더 힘을 주셔서
더욱 큰 감화를 끼칠 수 있게 하십니다.
진리는 거룩한 능력을 부여받아 가장 단단한 방벽도 뚫고 나아가며 모든 장애를 극복할 것입니다.
<사도행적>, 600~601
- 이전글8월 29일(월) - 미래의 폭풍 16.08.28
- 다음글8월 27일(안) - 산 위에 세우다 16.08.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