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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금) - 우리의 대제사장과 함께 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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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히 4:1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영이 우리의 영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시니 우리도 그분의 편이 되어 그분을 위해 일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이여, 인내와 믿음과 희망을 키우십시오. 항상 살아 계신 중보자 안에서 하나님이 믿는 사람들의 기쁨을 더 크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보내 주셨다는 사실을 늘 인식하고 여러분의 의무를 등한히 하지 마십시오. 누구를 막론하고 형제를 비난하는 자는 예수님에게 영광을 돌릴 수 없습니다. 단 하루라도 과거의 상처를 아물게 하지 않고 그냥 지나가서는 안 됩니다. 사랑을 키우고 악으로 기울어지는 말은 입 밖에 꺼내지 마십시오. 그런 문은 즉시 닫고 절대 열지 마십시오. 그리스도를 향하여 문을 활짝 열어 두십시오. 그리스도의 희생과 변함없는 사랑이야말로 참으로 값지다는 걸 우리는 이미 알고 있지 않습니까 레바논의 샘에서 흘러나오는 시원한 생명수를 들이키십시오. 어두움과 의심의 골짜기에서 나오는 혼탁한 물은 치워 버리십시오. 비난받을 만한 사실이 꽤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남들이 분통을 터뜨린다고 해서 덩달아 향기로운 정신을 망쳐서야 되겠습니까 절대로 그래서는 안 됩니다. 악에 관해서는 깊이 생각하거나 되씹을 가치가 조금도 없습니다. 가혹한 말은 잘라 내 버리고 부드럽게 말하십시오. 예수님을 확실하게 붙드십시오.
우리에게는 영원한 중재자가 계십니다. 그러니 우리도 실수하는 자들을 위해 원칙 안에서 중재자가 됩시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는 위대한 대제사장이 계십니다. 우리가 이미 마음이 피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이 깨끗해졌고 우리의 몸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이제부터는 진실한 마음과 확고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약속하신 분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고백하는 희망을 굳게 붙듭시다.” 그분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자비롭고 충성스러운 대제사장”이십니다(히 10:21~23; 2:17, 현대인의성경).
그분이 우리를 위해 일하시듯 우리도 연합하는 일에 열심히 관심을 기울입시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과 아버지 사이에 존재하는 특성과 일체감이 우리에게도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서로 믿고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하십시오. 그러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에 응답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곁에 바짝 붙어서 그분이 주신 풍성한 격려를 생각하고 그분께 얻은 용기를 다른 사람에게도 나누어 줍시다.

<그리스도를 높이라>,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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