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금) - 예수님이 제사장과 중보자의 사역을 마치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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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사람들은 아직도 주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마쳐야 할 준비 사항이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으로 마음을 이끄는 빛을 받아야 했습니다. 거기서 봉사하시는 대제사장을 믿음으로 따라가면 새로운
빛을 받게 되어 있었습니다. 교회는 또 다른 경고와 지시를 받아야 했습니다.
선지자는 말합니다. “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말 3:2~3). 하늘
성소에서 그리스도의 중보 사업이 그칠 때 세상에 살아 있는 사람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중보자 없이 서게 될 것입니다. 그들의 옷은 흠이
없어야 하고, 그들의 품성은 뿌려진 피를 통해 죄로부터 깨끗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고 끊임없이 분투하면서 그들은 악에 맞선 싸움에서
승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늘에서 조사 심판이 진행되고 있는 동안, 회개한 신자들의 죄가 성소에서 도말되고 있는 동안, 이 땅의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특별한 정결 활동, 죄를 버리는 일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14장에 이 사업이 더욱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일이 완성되면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그분의 재림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될 것입니다. “그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봉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여호와께 기쁨이”(말 3:4)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오셔서 자신의 소유로 삼으실 교회는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는
“영광스러운 교회”가 될 것입니다(엡 5:27). 그때에 교회는 “아침 빛같이 뚜렷하고 달같이 아름답고 해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같이
당당”할 것입니다(아 6:10).
주님께서 자기의 성전으로 들어가시는 일 외에도 말라기 선지자는 그분의 재림, 즉 심판을 행하기 위해
오시는 일에 관하여 예언하고 있습니다(말 3:5).
<각 시대의 대쟁투>, 42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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