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수) -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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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하은미 김정민
원고 : 하은미 김정민
기술 및 편집 : 하은미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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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원고
“그들이 죄지은 것과 나를 대적하여 잘못한 그들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리라”(렘 33:8, 한글킹제임스).
심판 때에 기록책이 펼쳐지면 예수님을 믿은 사람의 삶이 하나님 앞에 모두 나타납니다.
우리의 대언자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에 처음 생존한 사람부터
지금 살아있는 사람까지 각 시대 모든 사람의 사건을 내어놓습니다.
각 사람의 이름이 불리고 모든 사건이 세밀히 검토 됩니다.
어떤 이름은 수용되고, 어떤 이름들은 거절됩니다.
누구든지 회개하고 용서받지 못한 죄가 기록책에 남아 있으면 그들의 이름은
생명책에서 지워지고 선행의 기록도 하나님의 기념책에서 지워질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누구든지 내게 범죄 하면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버리리라”고 선언하셨습니다(출 32:33).
선지자 에스겔은 “만일 의인이 돌이켜 그 공의에서 떠나 범죄” 하면
“그가 행한 공의로운 일은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라고 말합니다(겔 18:24).
그러나 진심으로 죄를 회개하고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피를 자신의
속죄 제물로 주장하는 사람에게는 하늘 책에 적힌 자신의 이름 아래 용서받았다는 말이 기록됩니다.
그들이 그리스도의 의에 참여하는 자로, 그 품성이 하나님의 율법과
조화되는 자로 드러나면, 그들의 죄는 도말되며 영원한 생명을 받기에
합당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사 43:25).
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계 3:5).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마 10:32~33).
세상 법정의 판결이 아무리 흥미로워도 온 세상의 재판장께서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들을 하늘 법정에서 심사 할 때 있게될 관심에
비하면 희미한 그림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거룩한 중보자께서는 자기의 보혈을 믿고 승리한 사람의 죄가
모두 용서 받아야 한다고 탄원 하십니다.
그들이 회복되어 에덴으로 돌아가야 하고 “이전 권능”을 자신과 함께
이어받을 후사가 되어야 한다고 호소하십니다(미 4:8).
<각 시대의 대쟁투>, 483~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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