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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목) - 쫓겨난 루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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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권아영 조용민
원고 : 권아영 조용민
기술 및 편집 : 권아영 조용민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계 12:9).
  사안을 결정하기 위해 하늘 거민 모두가 아버지 앞에 모였습니다. 뻔뻔스럽게도 사탄은 자기보다 그리스도께서 앞서는 데 불만을 표시 했습니다. 그는 오만하게 일어나 자신이 하나님과 동등해야 하며 아버지와 회의에 동석하고 그분의 목적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비밀스런 목적을 자기 아들에게만 드러내겠다는 점, 하늘의 일원 모두는 심지어 사탄이라 해도 자기에게 절대적으로 의심 없이 순종해야 한다는 점, 그런데 그(사탄)가 하늘 궁정에 부적합함을 스스로 드러냈다는 점을 알리셨습니다. 그러자 사탄은 의기양양하게 거의 천사의 절반에 이르는 자기 동조자들을 가리키며 소리쳤습니다. “이들이 다 저의 편입니다! 이들 모두를 쫓아내어 하늘을 비워 버릴 셈이십니까?” 그러고는 자신이 그리스도의 권위에 맞서 무력으로, 힘에는 힘으로 하늘 궁정에서 자기 입지를 방어할 준비가 되었다고 선포했습니다.

  선한 천사들은 사탄의 이야기와 오만스러운 거드름에 흐느꼈습니다. 반역자는 더 이상 하늘에 남을 수 없다고 하나님은 선언했습니다. 그들의 고상하고 행복한 상태는 고차원적인 지적 존재를 통치하기 위해 하나님이 주신 율법에 순종할 때에만 보장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율법을 과감하게 범하는 자에게는 구원을 위해 아무것도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사탄은 점점 더 대담하게 반역했고 율법에 경멸을 표시했습니다. 사탄은 율법을 가만둘 수 없었습니다. 그는 천사에게는 율법이 필요 없으며 자유롭게 자기 의지를 따르도록 놔두어야 한다고, 그 의지가 그들을 올바르게 이끌 것이라고, 율법은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며 자기의 위대한 목적은 지금까지 해 왔듯 율법을 폐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천사들의 상태가 더 향상되어야 한다고 그는 생각했습니다. 계명을 만드시고 그것을 자신과 동등하게 높이신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았습니다. 천사들의 행복은 율법을 완전히 따를 때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탄이 반역하기 전까지 하늘은 완전한 질서와 조화로운 행동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예수님과 의논하여 인간을 창조하고 지구에 거주시키려는 뜻을 즉시 실행하셨습니다. 그들이 영원히 안전해질 수 있을 때까지 충성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 기간을 그들에게 주기로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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