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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수) - 죄의 뿌리인 이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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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하은미 김정민

원고 : 하은미 김정민

기술 및 편집 : 하은미 김정민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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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원고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같아지리라”(사 14:14).

그리스도 다음으로 하나님께 명예를 얻고 하늘 거민 중 능력과 영광이 

가장 높았던 존재에게서부터 죄가 시작되었습니다. 

타락하기 전에 루시퍼는 거룩하고 순결한 “덮는 그룹” 중 으뜸이었습니다. 

“주여 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도장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웠도다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으로 단장하였음이여...

너는 기름 부음을 받고 지키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불타는 돌들 사이에 왕래 하였도다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 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네게서 불의가 드러났도다”(겔 28:12~15).

루시퍼는 하나님께 특별한 은총을 입고 온 하늘 군대의 존경을 받으며

자기의 고상한 능력을 활용하여 다른 이를 복되게 하고 창조주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선지자는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겔 28:17)라고 말합니다. ... 

루시퍼는 피조물의 사랑과 충성의 첫째 자리를 하나님께 돌리려고 하지않고 

그들의 봉사와 경배를 자신이 가로채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기 아들에게 주신 영예를 탐한 나머지 천사들의 

으뜸이었던 그는 오직 그리스도께서만 발휘하실 수 있는 큰 권세를 동경했습니다.

온 하늘은 기쁜 마음으로 창조주의 영광을 반사하며 하나님께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처럼 존경을 받으시는 동안 모든 것이 평안하고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이제 불협화음이 하늘의 조화를 깨뜨렸습니다. 

창조주의 계획에 대립하는 자기 찬양, 자기 봉사는 하나님의 영광을 최고로 여기는

 자들의 마음에 불행에 대한 예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하늘 의회는 루시퍼에게 간청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그에게 창조주의 위대함,

선함, 공의로움 그리고 변함없이 거룩한 율법의 특성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하늘의 질서는 하나님이 직접 세우셨습니다. 

그러므로 루시퍼가 그 질서에서 벗어나는 것은 창조주의 성호를 모독하는 동시에 

자기 자신을 파멸로 빠뜨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무한한 사랑과 자비로 주어진 경고는 반항심을 일으킬 뿐이었습니다. 

루시퍼는 그리스도에 대한 시기심을 극복하지 못하고 더욱 마음이 굳어졌습니다.

<각 시대의 대쟁투>, 493~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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