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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월) - 마침내 안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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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권아영 조용민
원고 : 권아영 조용민
기술 및 편집 : 권아영 조용민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계 11:18).

구름 틈새로 별 하나가 반짝입니다. 어둠과 대조되는 그 빛은 네 배나 밝아집니다. 충성스런 사람에게 그 별은 희망과 기쁨으로 다가오지만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사람에게는 고통과 진노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든 것을 희생한 사람은 여호와의 은밀한 곳에 숨기운 것처럼 안전합니다. 그들은 이미 시험을 거쳤습니다. 세상 앞에서, 진리를 멸시하는 자들 앞에서 그들은 자기를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께 충성을 표명했습니다. 죽음 앞에서 굳게 충성한 사람에게 놀라운 변화가 생깁니다. 악마로 변해 버린 인간들의 사악하고 잔인한 폭정으로부터 그들은 갑자기 구출됩니다. 방금까지 불안에 싸여 창백하고 초췌했던 그들의 얼굴은 이제 경이와 믿음과 사랑으로 빛납니다. 그들은 승리의 개가를 부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시 46:1~3).
하늘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고, 예수님이 재림하실 날짜와 시각이 선포되고, 하나님의 백성에게 영원한 언약이 주어집니다. 가장 큰 뇌성처럼 하나님의 음성이 온 땅에 들립니다. 하나님의 이스라엘은 시선을 위로 향하고 귀를 기울였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으로 그들의 얼굴빛이 환해집니다. 모세가 시내 산에서 내려오던 때의 모습처럼 빛납니다. 악인들은 그들을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면서 그분을 영광스럽게 한 사람에게 복이 선언되자 승리의 함성이 울려 퍼집니다.
머지않아 동편에서 사람의 손바닥 절반 크기의 검은 구름이 나타납니다. 그리스도를 둘러싼 구름인데 멀리서는 암흑에 싸인 것처럼 보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그것이 인자의 징조임을 알고 있습니다. 엄숙한 정적 속에 그들은 땅으로 가까이 오고 있는 구름을 응시합니다. 그 구름은 점점 더 밝고 더욱 영광스러워져서 마침내 희어집니다. 그 아래는 타는 불과 같은 영광이 있고 위에는 언약의 무지개가 있습니다. 이제 예수님이 굴욕과 비통의 쓴잔을 마시는 “슬픔에 처한 자”가 아니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 위하여 천상천하의 승리자로 오시는 것입니다.

<각 시대의 대쟁투>, 638~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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