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일) - 예배를 위해 성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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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시 122:1).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엿새를 전부 주셔서 우리의 일을 하게 하시고
자기를 위해서는 하루만을 남겨 두셨습니다. 이날은 우리에게 복된 날,
곧 우리가 속된 일을 모두 제쳐놓고 하나님과 하늘에 생각을 집중시키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자녀, 529).
온 하늘이 안식일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기력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식으로 지키는 게 아닙니다. 이날에 영혼의 모든 에너지가
일깨워져야 합니다. 하나님과 우리 구주 그리스도를 만나야만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그분을 믿음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분은 모두를 새롭게 하고
복 주고 싶어 하십니다(6증언, 362).
안식일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늦게 일어나면 아침 식사와
안식일학교를 준비하느라 혼란하고 부산할 것입니다. 서두르고, 밀치고,
성급하게 굴 것입니다. 그러면 불경건한 느낌이 집안에 퍼집니다.
안식일이 그렇게 훼손되면, 그날이 짐스러워져서 안식일이 다가 오는게
반갑기보다는 겁이 날 것입니다(앞의 책, 357).
안식일은 하나님의 시간입니다. 그분이 일곱째 날을 거룩하게 구별하셨습니다.
인간이 예배드리는 날로 지키도록 하나님은 그날을 따로 떼어 놓으셨습니다(MS 34, 1897.).
주님께서 거룩하게 구별하신 날에 우리는 진정한 예배의 정신, 참된 헌신의
정신을 간직하고 길러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위로와 희망, 빛과 평화를
얻으리라는 믿음으로 함께 모여야 합니다(앞 의 책 32a, 1894.).
넷째 계명을 인정하고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을 온 하늘이 안식일에 지켜보는
장면이 저에게 나타났습니다. 이 거룩한 제도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과 존경심을
천사들이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철저히 헌신하는 마음으로 주 하나님을 마음속에
거룩하게 모신 사람, 안식일을 성심껏 지키고 거룩한 시간을 활용하고자 노력하며
그날을 기뻐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사람에게 천사들이 특별히 빛과 건강의
복을 베풀었습니다. 그런 사람은 특별한 힘을 얻었습니다(2증언, 70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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