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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금) - 무한히 지혜롭고 선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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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나훔 1장 7절

 

하나님은 모든 지혜의 근원이십니다. 그분은 무한히 지혜롭고 공의롭고 선하십니다. 아무리 지혜가 뛰어난 사람도 그리스도 없이는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만약 인간이 잠시만이라도 유한한 시야 너머를 볼 수 있고 영원하신 분을 스쳐볼 수 있다면, 거들먹거리던 입을 모두 다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원자처럼 작은 이 땅에 살고 있는 인간은 유한하기 그지없습니다. 하나님에게는 그분의 율법에 순종하면서 그분의 영광을 위해 움직이는 무수한 세계가 있습니다(부모,66).

무소 부재하신 하나님의 지혜가 없이는 우주에서 아무것도 발생할 수가 없습니다. 인간이 겪는 일 중 창조주께서 모르는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사탄이 끊임없이 악을 꾸며도 주 우리 하나님은 모든 것을 뒤엎어 버립니다. 따라서 그분을 믿고 따르는 사람은 아무런 해를 입지 않습니다. 사나운 바다를 평정하는 능력의 주님께서 반역과 범죄의 세력 또한 저지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네가 여기까지 오고 더 넘어가지 못하리니”라고 누구에게나 말할 수 있는 분입니다.

피조물을 대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더듬다 보면 겸허한 마음으로 그분을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이 인간 자녀에게 조금밖에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이 교만과 헛된 영광에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화자찬하며 자신의 힘, 학식, 지혜를 과장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희망을 꺾고 계획을 좌절시켜야만 합니다. 그래야 오직 그분만을 신뢰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능력은 모두 하나님에게서 옵니다. 그분이 힘을 주시지 않으면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어린이든 하나님의 손길에서 벗어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이 아니면 누가 황막한 곳을 채우겠습니까? 부족한 것을 하나님 외에 누가 공급해 줄 수 있단 말입니까?(화잇주석, 욥 38:11).

하나님에 관하여 우리는 어린아이처럼 무지하지만 바로 그 어린아이처럼 그분을 사랑하고 따를 수 있습니다. 그분의 본성과 권한에 대해 추측하려 들지 말고 그분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십시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시 46:10)(8증언,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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