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수) - 하나님의 명령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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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손이 하는 일은 진실과 정의이며 그의 법도는 다 확실하니
영원 무궁토록 정하신 바요 진실과 정의로 행하신 바로다”(시 111:7~8).
하나님의 율법은 인간을 창조하기 전부터 존재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아담의 죄는 성립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담이 죄를 범한 뒤에도
율법의 원칙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타락한 인간이 이해할 수 있도록
뚜렷하게 정리되고 표현된 것입니다(화잇주석, 출 20:1~17).
천사들은 율법에 따라 통치받았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통치 원칙을
범했기 때문에 타락한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창조된 후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자기의 율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때는 글로 기록 되지 않고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일러 주셨습니다(ST, 1880. 6. 10.).
우리를 고상하게 발전시키고 싶은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순종의 표준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시내 산에 오신 그분은 두려운 위엄과 우레와 번개
속에서 열 가지 신성한 계명을 선포했습니다. 이 율법은 인간의 모든
의무를 보여 줍니다. 처음 네 계명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의무이고
나머지 여섯 계명은 인간을 향한 것입니다(Ibid., 1912. 1. 9.).
하나님의 율법은 그분의 뜻을 계시한 것이며 그분의 품성을 그대로
옮겨 적은 것입니다. 그 율법은 ‘궁창의 확실한 증인’으로 영원히 존재해야 합니다.
단 하나의 명령도 취소된 적이 없고 일점일획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여호와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사오며”(시 119:89)라고
시편 기록자는 말합니다(쟁투, 434).
대쟁투는 처음부터 하나님의 율법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이
불공평하다고, 그분의 율법에 결함이 있다고, 우주의 행복을 위하여 그것을
바꾸어야 한다고 증명하기 위해 애써 왔습니다. 율법을 공격함으로써
그는 율법을 지으신 분의 권위를 뒤엎으려 했습니다(부조, 69).
사탄의 유혹으로 말미암아 온 인류가 하나님 율법을 범한 자가 됐지만,
그분의 아들이 희생하심으로 인간에게는 다시 하나님께 돌아 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하여 아버지의 율법에 순종할 수
있게 됐습니다(앞의 책, 338).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죄를 사하시는 구주이신 예수님의 은혜를 의지한다면,
기대할 수 있는 도움을 전부 얻을 것입니다(RH, 188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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