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안) - 영원 전부터 계시는 구주 > 기도력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도력

3월 11일(안) - 영원 전부터 계시는 구주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blank.gif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 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 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엡 1:3~4).


타락 이후 주님께서는 구원의 계획 속에서 자신의 뜻을 행하셨습 니다. 그것은 인간을 본래의 완전한 상태로 회복시키려는 계획입니 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참회하는 영혼 을 모두 받아들일 수 있게 됐습니다(ST, 1901. 1. 12.). 십자가에서 고난 당하는 거룩한 분 주위에 천사들이 모였습니다. 그분을 쳐다보고 그분의 외침을 들으면서 그들은 물었습니다. “주 여 호와께서 이분을 구원해 주시지 않을 것인가?” …그때 이런 말이 들 렸습니다. “여호와께서 약속하셨으니 그 마음을 바꾸지 않으실 것이 다. 아버지와 아들은 영원한 언약의 조건을 성취하기로 맹세하셨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 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다.” 그리스도는 그 큰 희생을 혼자서 치른 게 아닙니다. 그것은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전 부터 그분과 그의 아버지 사이에 맺은 언약의 성취입니다. 만약 인간 이 사탄의 궤변에 넘어간다면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위해 보증이 되 기로 아버지와 아들은 손을 맞잡고 엄숙하게 맹약하신 것입니다(YI, 1900. 6. 14.). 인류의 구원이야말로 하늘 회의의 목표였습니다.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전부터 자비의 언약이 마련됐습니다. 그것은 영원 전부터 존 재했고 영원한 언약이라 불립니다.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은 적이 한 순간도 없듯이, 한순간도 그분은 인간에게 자신의 은혜 알리기를 기 뻐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화잇주석, 히 13:20). 이 주제를 더 많이 생각할수록 더 깊은 깨달음을 얻습니다. 그러나 구주의 영광을 연구해도 도달할 수 없는 심오함이 있습니다. 바로 생 명의 왕이신 분의 영광입니다. 인간이 제아무리 힘을 발휘해도 그것 을 다 헤아릴 수는 없습니다. 인류의 구원이라는 이 신비하고 놀라운 주제를 천사들도 살펴보고 싶어 합니다(MS 128, 189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ASDA Korean American Seventh-day Adventists All Right Reserved admin@kas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