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금) - 교만은 파멸의 선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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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 16:18)
사탄이 타락한 이유는 하나님과 동등해지려는 야심을 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늘 회의와 계획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무한하신 분의 지혜를 헤아릴 수 없는 피조물이므로 거기서 배제됐습니다. 오만한 야심 때문에 그는 반역의 길로 접어들었고, 같은 방식으로 인간을 파괴하려고 합니다(5증언, 702).
죄는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데서 시작되었습니다. 덮는 그룹인 루시퍼는 하늘에서 첫째가 되고 싶었습니다. 하늘 존재들을 조종하고 그들이 창조주에게서 떠나 자기에게 경의를 표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을 잘못 소개했고 자신을 높이려는 야망까지 그분의 탓으로 돌렸습니다. 자기의 악한 특성을 사랑의 창조주께 덮어 씌우려고 했습니다(소망, 21~22).
루시퍼가 진실로 지극히 높으신 분처럼 되고 싶었다면 하늘에서 지정받은 자기 자리를 결코 버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극히 높으신 분의 정신이란 사심 없는 봉사 속에서 발휘되기 때문입니다. 루시퍼는 하나님의 능력을 원했지만 그분의 품성을 원하지는 않았습니다. 루시퍼는 가장 높은 자리를 열망했습니다. 그런 정신으로 움직이는 자들은 모두 같은 행동을 할 것입니다(소망, 435~436).
교만과 야심에 빠질 때마다 삶은 망가집니다. 교만해지면 자신의 부족을 느끼지 못하므로 하늘의 무한한 복에 대해 마음을 닫아 버리기 때문입니다(선지, 60).
교만한 마음이란 참 무섭습니다. “교만은 파멸의 선봉장”이기 때문입니다. 가정에서도 교회에서도 국가에서도 이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4증언, 377).
하나님의 백성은 서로 의지해야 합니다. 서로 상의하면서 상대에게 넘치는 것으로 자신의 결함을 보충해야 합니다(구호, 202).
하나님께서 교만을 미워하시므로…교만하고 악을 일삼는 자는 모두 뿌리째 뽑힐 것입니다. 다가오는 그날이 그들을 불살라 버릴 것입니다(1증언, 132~133).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9)(4증언,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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