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월) - 율법 준수의 모본이신 예수님
페이지 정보
본문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요 15:10).
하나님의 율법은 도덕적 완전에 관한 유일하고 참된 표준입니다. 그 율법은 그리스도의 삶 속에서 실증됐습니다. 그분은 자신에 대하여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켰노라”(요 15:10)고 말씀하십니다(성화, 80).
율법은 하나님의 생각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율법을 받아들이면 그 율법이 곧 우리의 생각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기를 바라십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이유는 그것을 따르면서 기쁨을 얻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셨을 때에 천사들은 노래했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 2:14).
여기서 천사들은 율법의 원칙을 선언하고 있던 것입니다. 바로 그분이 오셔서 위대하고 영예롭게 하신 율법입니다.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마 5:18). 하늘에서 빛나는 태양, 여러분이 밟고 사는 탄탄한 땅은 하나님의 율법이 변함없이 영원하다는 증인입니다. 그것들이 없어져도 하나님의 율법은 영원히 존재합니다.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짐보다 천지의 없어짐이 쉬우리라”(눅 16:1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므로 그것을 변경하는 일은 전부 악한 짓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에 불순종하고 남에게 그렇게 하라고 가르치는 사람은 그리스도께 정죄받습니다. 구주께서는 순종하는 삶을 통해 율법의 주장을 옹호하셨고 인간이 율법을 지킬 수 있음을 증명했으며 순종할 때 개발되는 탁월한 품성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처럼 순종하는 사람은 모두 율법이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롬 7:12)라고 증언하고 있는 것입니다(소망, 308~309).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자기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주님의 길을 따르려고 애쓰며 십계명에 순종한다면, 참회하고 순종하는 영혼의 죄는 그리스도의 완전함으로 뒤덮입니다(FE, 135).
- 이전글3월 21일(화) - 율법의 위대한 원칙 17.03.20
- 다음글3월 19일(일) - 놀라운 하나님의 율법 17.03.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