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월) - 성령께서 힘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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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엡 3:16)
예수님은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 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막 11:24). 이 약속 에는 조건이 붙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 다. 우리를 죄에서 깨끗하게 하시고 자기 자녀로 삼아 거룩한 삶을 살 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복을 구하고, 그것을 받을 것이라고 믿고, 이미 받은 것으로 여기며 감사해야 합니 다. 예수님에게 나아가 깨끗함을 입고 율법 앞에 부끄러움이나 후회 없게 설 수 있는 특권이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이토록 단순하게 하나님을 믿으면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새 삶을 이루십니다. 여러분은 하나님 가족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며 그분은 여러분을 자기 아들처럼 사랑하십니다. 이제 자신을 예수님에게 드렸으니 뒤로 물러서지 마십시오. 그분을 떠나지 말고 매일 ‘나는 그리스도의 것이다. 나는 그분께 자신을 드렸 다.’라고 말하십시오. 그리고 그분에게 성령을 달라고 그분의 은혜 안 에서 지켜 달라고 구하십시오.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고 그분을 믿음 으로 그분의 자녀가 되었다면 그분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한 것처럼, 그 안에서 계속 살아가라.”라고 사도는 말합니다(골 2:6, 바른성경). 검정 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님께 복을 달라고 구하기 전에 자신이 개혁되었음을 그분에게 증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지금 즉시 하나님께 복을 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도울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성령을 받지 못하고서는 악에 저항할 수 없습니다(정로, 51~52). 세상에서 미움 받는 가운데 자기의 실패와 실수를 깨닫고 위기의 때에 몸부림치며 투쟁하는 각 영혼에게 성령께서 버틸 힘을 주십니 다. 슬픔과 고통을 겪으면서 앞이 캄캄하고 미래가 암담하여 무력감 과 외로움에 빠져 있을 때야말로 성령께서 믿음의 기도에 대한 응답 으로 그 마음에 위로를 주실 때입니다(행적,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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