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수) - 마음이 가난한 자를 위한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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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마 5:3)
자기 심령의 심각한 빈곤을 느끼는 사람, 다시 말해 자기 자신에게
선한 것이 전혀 없다고 깨닫는 사람은 모두 예수님을 쳐다봄으로
의와 능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보훈, 8).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시 51:17). 참으로 그리스도를
믿으려면 먼저 자신을 비워야 합니다. 자기를 버려야 주님 께서
그를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 수 있습니다(소망, 280).
거룩하고 자비로운 하나님께 범죄한 사람이 추구할 수 있는 가장 고상한 길이란
진실하게 회개하고 눈물과 통회한 마음으로 잘못을 자복하는 길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요구하십니다. 그분은 상한 심령과 통회하는
정신이 아니면 받지 않으십니다(선지, 435~436).
잘난 체하는 사람은 행위로 구원을 얻으려고 힘씁니다. 그러나 하늘에 들어갈
자격과 적합성은 그리스도의 의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고 자부심을 모두 벗어 버리고 하나님께 자신을
내맡기기 전까지는 주님께서 인간의 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 뒤에라야 하나님께서 주시려는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필요를 느끼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열려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모든 것이 충만하신 분께 제한 없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소망, 300).
지나간 죄를 용서받지 못하는 이유가 딱 하나 있습니다.
교만한 마음을 기꺼이 낮추어 조건을 따르지 않기 때문입니다(5증언, 636).
하나님은 매우 동정적이신 분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연약함과 우리의
시련을 이해하십니다. 우리가 상한 마음과 애통하는 심령으로 하나님께
다가갈 때 그분은 우리의 회개를 받아 주십니다. 그분과 평화를 누리기 위해
그의 능력을 붙잡으면 평화를 얻을 것이라고 약속 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비를 생각하면 참으로 감사하고 즐겁습니다(3증언, 239~240).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향기롭고 받을 만한 제사는 자기를 부정하고
십자가를 높이며 예수님을 따르는 겸손한 마음입니다(전도,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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