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안) - 갚아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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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물을 도로 주며 강탈한 물건을 돌려보내고 생명의 율례를 지켜 행하여 죄악을 범하지 아니하면 그가 반드시 살고 죽지 아 니할지라”(겔 33:15)
개혁이 따르지 않는 회개는 참된 회개가 아닙니다. …직장에서 그리스도인은 주님이 일하시는 것과 같은 태도를 세상 에 드러내야 합니다. 모든 업무에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자기 스 승으로 나타낼 수 있어야 합니다. ‘여호와께 성결’이라는 말이 일지, 장부, 영수증, 환어음에 새겨져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하면 서 불의를 일삼는 자는 거룩하고 의롭고 인자하신 하나님의 품성에 대하여 거짓 증언하는 것입니다. …부당한 상거래로 남에게 피해를 주었다면, 장사하면서 속이거나 사기를 쳤다면, 법적으로는 문제가 안 된다고 해도 우리는 잘못을 고백해야 하며 힘닿는 대로 배상해 주 어야 합니다. 사취한 부분만 갚을 게 아니라 그동안 그것이 올바르고 현명하게 사용되었더라면 얻었을 이익분까지 전부 계산해서 갚아야 옳습니다(소망, 555~556). 어떤 방법으로든지 형제를 속였거나 손해를 입혔으면 보상해 주어 야 합니다. 만일 부지불식간에 거짓 증언했거나 형제의 말을 잘못 진 술했거나 어떤 모양으로든지 그의 감화력을 손상시켰다면, 그에 대해 대화를 나눈 사람들을 찾아가서 자신의 허위 진술을 모두 취소해야 합니다(보훈, 59). 은혜의 시간은 곧 끝날 것입니다. 지금 충실히 주님을 섬기지 않는 다면 여러분의 불성실에 관한 기록을 대면할 때 어찌하시겠습니까?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하나님과 정직하게 거래하기를 거절해 왔 다면 부실한 부분을 찾아 최대한 그것을 갚으십시오. 만일 보상하는 일이 불가능하다면 그리스도를 통해 여러분의 큰 빚을 탕감해 달라 고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이제부터 그리스도인답게 행동하십시오. 주 님의 것을 주님께 드리지 않은 데 대해 변명하지 마십시오. 잘못을 고치는 일이 너무 늦기 전에, 오늘이라고 하는 시간에, 주님 의 음성을 듣거든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마십시오(청지기, 9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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