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화) - 진실한 고백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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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9)
사도는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약 5:16)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의 죄를 하나님께 고백하십시오. 그분만이 죄를 용서하실 수 있습니다. 또 상대에게 저지른 과오를 서로 고백하십시오. 친구나 이웃에게 잘못했으면 잘못을 인정하십시오. 흔쾌히 용서하는 것은 상대방의 의무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하나님께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해를 끼친 형제는 하나님의 소유이며 그에게 피해를 줌으로 그를 지으신 분에게 죄를 범했기 때문입니다.
…참된 고백이란 언제나 구체적이며 하나하나 죄를 인정합니다. 하나님께만 가져가야 할 죄가 있고 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 고백해야 할 잘못이 있습니다. 또 공개적으로 잘못하여 공개적으로 고백해야 할 것도 있습니다. 무엇이 되었든 명확하게 요점을 짚어서 고백하고 자신이 저지른 죄를 인정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듣는 데서 해서는 안 될 고백이 아주 많습니다. 유한한 인간의 한정된 판단으로는 예측할 수 없는 결과들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 속내를 털어놓는 게 아니라 예수님에게 비밀, 선천적인 마음의 부패를 고백할 때 하나님이 더 영광을 받으십니다. 유한하고 실수 많은 인간은 끊임없이 성령에 물들지 않으면 옳게 판단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만 들어야 할 이야기를 사람의 귀에 쏟아내지 마십시오(5증언, 645).
마음속 깊은 데서 터져 나오는 고백은 무한히 자비로운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정로, 38).
여러분의 죄가 태산 같아도 겸손한 마음으로 죄를 고백하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구주의 은덕을 믿는다면, 그분께서 용서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여러분을 깨끗하게 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를 넘치도록 갈망하십시오. 그분의 의를 온 마음으로 간절하게 구하십시오(행적,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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