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안) - 예수님을 부끄러워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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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
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
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롬 1:16)
예수님의 정신을 지니지 못한 젊은이가 많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므로 하나님의 성령과 구원이 아니라 천성적으로 죄에
지배당합니다.
진정으로 예수님의 신앙을 지닌 사람은 자기보다 경험이 많은 사람
들 앞에서도 십자가 지기를 부끄러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
다. 간절히 의를 바라는 사람은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얻을 수 있
는 도움을 모두 원할 것입니다. 그들은 반갑게 도와줄 것입니다. 하나
님의 사랑으로 마음이 훈훈해진 그리스도인은 하찮은 것 때문에 방
해받지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성령이 자기 안에서 하시는 일에
관하여 말할 것입니다. 그것을 노래와 기도로 표현할 것입니다. 젊은
이가 뒤로 물러서는 이유는 신앙이 없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삶이 결
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삶이 그들 자신을 단죄합니다. 그리
스도인에게 마땅한 삶을 살지 않았다는 사실을 그들은 알고 있습니
다. 따라서 하나님을 향해 혹은 교회 앞에서 확신이 없습니다(1증언,
154).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와 인자하심 그리고 구주의 비할 데 없는 사
랑에 관하여 말해야 합니다. 우리의 언어는 찬송과 감사의 언어가 되
어야 합니다. 정신과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차 있으면 대화
속에서 그 사실이 묻어날 것입니다. 영적인 삶 속에서 얻은 것을 나눠
주기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실물, 338).
신앙을 결코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결코 원수의 편에 서지 마십
시오. 여러분은 “세상의 빛”(마 5:14)입니다. 여러분의 믿음은 고귀한
진리처럼, 구원받은 모든 사람이 지니게 되고 지녀야 할 진리처럼 공
개되어야 합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견실하며 흔
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고전 15:58)가 되어야 합
니다(5증언, 520~521).
거룩한 생애의 꾸밈없고 무의식적인 감화는 그리스도교에 호감을
일으키는 가장 설득력 있는 설교입니다. 논쟁을 벌이면, 반박할 수 없
는 경우에도 반감만 생깁니다. 그러나 경건한 모본에는 도무지 저항
할 수 없는 힘이 있습니다(행적,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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