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안) - 침례로 그분의 죽음과 부활에 동참하다
페이지 정보
본문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 과 합하여 침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롬 6:3)
엄숙한 침례 예식에 참여하는 사람은 하늘의 것을 추구하겠다고
스스로 맹세하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보좌 우
편에 앉아 계십니다. 또 침례는 죄인들의 구원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
다고 맹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이름을 받아들인 사
람에게, ‘내 아들의 죽음으로 상환된 모든 능력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느냐?’고 물으십니다. 더 나은 영적 깨달음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관심사와 행동은 영생이라는 중대한 문제
에 걸맞은 것입니까?(청년, 317)
침례는 세상을 포기하는 가장 엄숙한 예식입니다. 그 고백으로 자
아는 죄의 삶에 대해 죽습니다. 후보자는 물에 잠기고 온 우주 앞에
서 상호 간의 서약이 이루어집니다. 아버지, 아들, 성령의 이름으로 그
리스도와 함께 물 무덤에 묻히고 하나님께 충성하는 새로운 삶을 위
해 물에서 일어납니다. 하늘의 세 권세가 증인입니다. 그분들은 보이
지 않지만 현존합니다(화잇주석, 롬 6:1~4).
우리는 세상에 대해 죽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합하여 묻혔
고 그분의 부활과 합하여 일으킴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의 생명은 그리스도의 생명과 한데 묶였습니다
(MS 70, 1900).
베드로후서 1장에는 그리스도인 생활의 진행 과정이 묘사되어 있
습니다. 이 장 전체가 매우 중요한 교훈입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를 얻
은 사람이 더하기법으로 일하면 하나님은 그를 위해 곱하기법으로
역사하겠다고 서약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
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벧후 1:2). 침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승인한 사람에게 이것이 이루어집니다(화잇
주석, 롬 6:1~4).
자신의 맹세에 충실하려는 자에게는 하늘과 소통하는 문이 열립
니다. 인간이나 사탄의 대리자는 열 수 없는 문입니다(앞의 책, 롬
6:1~4).
- 이전글5월 21일(일) - 그분의 발걸음을 따라 걷다 17.05.19
- 다음글5월 19일(금) -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다 17.05.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