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월) - 자녀를 위한 최고의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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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 라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히 7:24~25)
연약한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 스도께 다가갈 수 있도록 한껏 격려받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기의 부서진 몸을 드려 하나님의 기업을 되 찾았고 인간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셨습니다. ...자신의 흠 없는 생애, 순종, 갈보리 십자가의 죽음으로 그리스도는 잃어버린 인류 를 위해 중재하셨습니다. 구원의 주님께서는 이제 단순한 탄원자 가 아니라 승리한 정복자가 되어 우리를 위해 중재하십니다. 그분 의 희생은 완벽하며 그분은 우리의 중재자로서 하나님 앞에서 향 로를 들고서 스스로 지정한 일을 수행하십니다. 그 향로에는 자신 의흠없는공로그리고자기백성의기도,고백,감사가담겨있습 니다. 이것들은 그분의 의로 말미암아 아름다운 향기가 되어 하나 님 앞에 올라갑니다. 그 제물은 온전히 받을 만한 것이며 모든 죄 는 용서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구속자와 보증이 되겠다고 약속하셨고 어느 누구도 홀대하지 않으십니다. 인류가 영원히 멸망당하도록 마냥 지켜볼 수 없어 죽기까지 자기 영혼을 쏟아부으신 그분께서 는 혼자 힘으로 구원이 불가능하다고 깨닫는 각 사람을 동정과 연 민의 눈길로 바라보십니다.
떨며 간구하는 자들을 그분은 그냥 두지 않고 일으켜 세우십니 다. 자신의 속죄를 통해 인간에게 도덕적 능력의 밑천을 무한히 공 급하신 분께서는 그 능력을 우리를 위해 활용하는 데 실패하지 않 으십니다. 우리는 자신의 죄와 슬픔을 그분 발 앞에 가져올 수 있 습니다.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표정과 말 씀 하나하나에서 우리는 확신을 얻습니다. 그분은 자기 뜻에 맞게 우리의 품성을 꼴 지어 주십니다.
아무리 사탄이 온갖 힘을 기울인다 해도 단순한 마음으로 자기 자신을 그리스도께 전적으로 맡기는 사람을 결코 압도할 수 없습 니다.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 하시나니”(사 40:29)(실물, 156~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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