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안) - 말씀을 연구하면 변화된다 > 기도력

“갓난아기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 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벧전 2:2)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하나님 말씀 탐구하기를 게을리하면서 완전 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신중하고 면밀 하게 연구하는 사람은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 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라 고 하신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르고 있는 것입니다(요 5:39). 이렇게 연 구하면 거룩한 모본이신 분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게 됩니다. …그 본 보기를 자주 세밀하게 연구하며 그대로 따라가야 합니다. 구속주의 역사를 배우는 사람은 자기 품성의 결점을 깨닫게 됩니다. 그는 그리 스도와는 너무도 다른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삶에 획기적인 변화가 없이는 그분을 좇을 수 없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는 위대한 모본이신 분과 같이 되고자 열망합니다. 그는 사랑하는 주님의 용모 와 정신을 발견합니다. 바라보면서 그는 변화됩니다(안교, 17). 하나님을 삶의 모든 것으로 인식하지 않는 철학은 혼란과 수치를 당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고귀한 믿음이 생기면 품성이 굳세고 고결해집니다. 그분의 선하심, 자비, 사랑을 깊이 생각하면 진 리에 관한 개념이 더욱 명료해지고 마음의 순결을 원하는 더 높고 성 결한 갈망이 생깁니다. 성결한 생각에 잠겨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 씀을 연구하는 가운데 그분과 교류하면서 변화됩니다. 방대하고 무 궁하고 심오한 진리 앞에서 자아는 사라져 버립니다. 마음은 부드러 워지고 겸손, 친절, 사랑 속에 잠깁니다(치료, 465~466). 성경은…마음을 단련하여 가장 심각한 문제들과 투쟁하며 더 폭 넓은 탐구를 추구하게 합니다. 성경은 지성을 고양하고 사람을 구원 합니다. …성경을 거울로 삼으십시오. 그러면 그것은 충실한 권고자 가 되어 품성의 잘못과 실수를 찾아줄 것입니다. 성경은 모든 선한 특성을 강화시켜 줍니다(MS 4, 1880). 성경은 죄를 죄로 드러내며 마음에 작용하여 인간을 올바르게 돌 이키고 그 길에서 떠나지 않게 해 줍니다(목사, 8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