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일) - 사탄의 책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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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8)
느낌이나 인상에 의존하면 안전하지 않습니다. 이것들은 신뢰할 수 없는
안내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거룩함에 이르는 바른 기준입니다.
품성은 이 율법에 의해 심판받습니다. 만약 구원을 찾는 사람이
“제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라고 묻는다면 성화를 가르치는
현대의 교사는 “예수님이 구원해 주신다고 믿기만 하십시오.”라고
답변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같은 질문을 받고 이렇게 되물으셨습니다.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 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질문한 사람이
“마음을 다하며...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라고 대답하자 예수님은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라고
하셨습니다(눅 10:26~28)(RH, 1886. 10. 5.).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떠벌리기만 해서는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행동으로 나타나는 사랑만이 진짜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행동을 가치 있게
해 주는 것은 사랑입니다.
...인간에게 감추어진 이기심이 하늘 책에서 밝혀집니다. ...천사들이 하늘에 전하는
기록은 통탄스럽습니다. 똑똑한 사람, 그리스도의 제자로 자처하는 사람이 세상 재물과
유흥과 쾌락을 얻는 데만 정신이 팔려 있습니다. 돈, 시간, 힘을 자기 과시와 방종에
허비하고 있습니다. 기도, 말씀 연구, 영적인 번민, 죄의 고백을 위해 시간 쓰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사탄은 무수한 계략으로 우리 마음을 점령하여 정작 우리가 가장 준비되어 있어야
할 일에 대해 무관심하게 합니다. 사기꾼의 괴수는 죄를 갚아 주는 희생과 전능하신
중보자를 공개하는 위대한 진리를 싫어합니다. 예수님과 그분의 진리로부터
마음을 빼앗는 데 모든 게 걸려 있다는 사실을 그는 잘 알고 있습니다.
구주의 중재를 힘입으려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완전한 성결에
이르기 위한 자신의 의무가 그 어떤 것에도 방해받지 않게 해야 합니다(쟁투, 48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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