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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목) - 시간이 다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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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권아영 조용민
원고 : 권아영 조용민
기술 및 편집 : 권아영 조용민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 5:16)

1879년 10월 23일 오전 2시경, 주의 영이 저에게 임했고 저는 다가올 심판의 광경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선고되는 큰 날이 이른 것 같았습니다. 수억 명이 큰 보좌 앞에 모였고 위용 넘치는 한 분이 보좌에 앉아 계셨습니다. 그의 앞에 책이 여러 권 있었고 책 표지에는 불타는 금빛으로 ‘하늘 장부’라는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중 진리를 믿는다고 하는 이들의 이름이 적힌 책이 펼쳐졌습니다. …이름이 하나씩 불리고 그들의 선한 행실이 언급되자 그들의 얼굴은 신성한 기쁨으로 빛났습니다.
…다른 책이 펼쳐졌는데 거기에는 진리를 떠벌리는 사람의 죄가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이기심’이라는 큰 범주 아래 갖가지 죄가 나타났습니다. …보좌에 앉은 거룩한 분이 장부의 책장을 찬찬히 넘기면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잠깐씩 눈길을 보냈고 그 눈빛은 그들의 영혼에 불길처럼 파고드는 듯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그들이 일생 동안 쏟아낸 말과 행실이 마치 불의 문자가 눈앞에 지나가듯 그들의 마음에 뚜렷하게 떠올랐습니다.
…한 부류는 이 땅의 훼방꾼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들은 자기를 최고로 삼고 이기적인 이익만을 위해 살았습니다.
…그때 질문이 주어졌습니다. “왜 그대는 어린양의 피에 품성의 옷을 씻어 희게 하지 않았는가 …그대는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지 않았다. 고로 그분의 영광에 참여할 수 없다.” …그런 다음 책이 덮였고 보좌에 앉은 분의 겉옷이 떨어지면서 하나님 아들의 두려운 영광이 드러났습니다. 
이후 그 장면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여전히 이 땅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날이 아직 이르지 않았고 영생을 위해 준비할 수 있는 유예의 시간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사실에 저는 말할 수 없이 감사했습니다.

<교회증언 4권> 384~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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