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화) - 죄의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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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계 3:5)
심판 때에 기록책이 펼쳐지면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의 삶이 하나님 앞에 모두 나타납니다. 우리의 대언자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에 처음 생존한 사람부터 지금 살아 있는 사람까지 각 시대 모든 사람의 사건을 내어놓습니다. 각 사람의 이름이 불리고 모든 사건이 세밀히 검토됩니다. 어떤 이름은 수용되고, 어떤 이름들은 거절됩니다. 누구든지 회개하고 용서받지 못한 죄가 기록책에 남아 있으면 그들의 이름은 생명책에서 지워지고 선행의 기록도 하나님의 기념책에서 지워질 것입니다.
…진심으로 죄를 회개하고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피를 자신의 속죄 제물로 주장하는 사람에게는 하늘 책에 적힌 그의 이름 아래 용서받았다는 말이 기록됩니다. 그들이 그리스도의 의에 참여하는 자로, 그 품성이 하나님의 율법과 조화되는 자로 드러나면 그들의 죄는 도말되며 영원한 생명을 받기에 합당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거룩한 중보자께서는 자기의 보혈을 믿고 승리한 사람의 죄가 모두 용서받아야 한다고 탄원하십니다. 그들이 회복되어 에덴으로 돌아가야 하고 “이전 권능”을 자신과 함께 이어받을 후사가 되어야 한다고 호소하십니다(미 4:8).
…예수님이 자신의 은혜 아래 있는 백성을 위해 간구하고 계시는 동안, 사탄은 그들을 범죄자로 하나님 앞에 고소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죄에 대해 변명하지 않으시지만 그들의 회개와 믿음을 보여 주면서 그들이 용서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십니다. 그분은 하나님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 앞에서 자신의 상처 입은 손을 들고서 “나는 그들의 이름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의 이름은 생명책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고 성경에서 말합니다(계 3:4)(쟁투, 483~484).
우리의 문제를 떠맡으신 분, 우리의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을 깊이 생각하면서 매일 믿음을 키워야 합니다(ST, 1896.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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