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수) - 하늘도 정결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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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하게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히 9:22~23)
성소의 정결이란 무엇입니까? 구약 성경에서는 지상 성소와 관련하여
정결케 하는 봉사가 존재했다고 진술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하늘에도 정결케 해야 할 것이 있을까요? 지상 성소와 하늘 성소
두 곳의 정결에 관한 것이 히브리서 9장에 명백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표상적인 봉사와 실체가 되는 봉사 모두에서 정결은 피를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전자는 동물의 피, 후자는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서입니다(쟁투, 417~418).
정결이란 물리적 불결을 제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피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죄로부터의 정결이어야 합니다(살아, 377).
그런데 하늘이든 지상이든 어떻게 성소와 관련하여 죄가 존재 할 수 있을까요?(쟁투, 418)
고대에 사람들의 죄는 속죄 제물의 피에 의해 상징적으로 지상 성소로
옮겨졌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우리의 죄가 그리스도의 보혈에 의해 하늘 성소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또 성소를 더럽힌 죄들을 제거하여 지상 성소가 상징적으로
정결해졌듯, 하늘 성소의 실제적인 정결은 거기 기록된 죄들을 제거 즉
지워 버림으로 성취 됩니다. 그러려면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믿어 그분의 속죄를
얻을 수 있게 된 사람이 누구인지 기록책을 조사하여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살아, 378).
이후 마지막 큰 보응의 날이 이르면, 진실하게 회개한 자들의 죄는 그리스도의
보혈에 힘입어 하늘의 책에서 전부 지워질 것입니다(부조, 357).
자기 백성이 완전하고 충분하게 용서받고 의롭게 여겨질 뿐 아니 라
자신의 영광으로 보좌에 함께 앉는 것이 그분의 소원입니다(쟁투,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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