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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화) - 참된 중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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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전 2:5)

 

그리스도의 중보 사역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인간과 천사에게 완벽하게 드러났습니다(ST, 1910. 7. 19.).

그분은 여러분을 중보하기 위하여 서 계십니다. 그분은 여러분을 위하여 간구하시는 위대한 대제사장입니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자신의 상황을 하나님께 아뢸 수 있습니다. 그렇게 여러분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죄를 짓더라도 절망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요일 2:1)(2증언, 591).

그리스도는 구속주이십니다. 그분은 여러분의 부끄러운 고백을 악용하지 않으십니다. 은밀한 죄를 지었다면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유일한 중재자이신 그리스도께 고백하십시오(CH, 374).

그분은 자신의 품성으로 우리에게 흰 예복을 입혀 아버지께 소개하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그분은 우리를 위해 이렇게 탄원하십니다. “제가 죄인을 대신했습니다. 이 방탕한 자녀를 보지 마시고 저를 보십시오.” 사탄은 우리가 자기의 전리품이라고…큰소리치지만 그리스도의 보혈은 더 큰 능력으로 탄원합니다(보훈, 9).

그리스도께서는 매 순간 속죄소 앞에 자기의 보혈을 제시하시면서 우리를 위해 중재하십니다. 매 순간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도록 이 하늘 성소 봉사가 마음 깊이 각인되어야 합니다. 무심하게 허비한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안교, 111).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십시오. 그분은 성소에 홀로 계신 게 아니라 하늘의 천만 천사가 그분을 둘러싸고 그분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천사들에게 “가서 하나님을 믿는 가장 연약한 성도를 위해 일하라.”고 하십니다. 지위가 높건 낮건, 부자이건 가난하건 똑같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RH, 1900. 5. 29.).

이 놀라운 사실을 생각해 보십시오. 하늘 성소에 계신 그리스도께서는 자기의 엄숙한 사역을 그치지 않으십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짐을 짊어진다면 여러분의 대장이신 분의 일과 성격이 같은 일을 시작하는 것입니다(안교,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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