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화) - 하나님과 가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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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않으니이까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눅 20:22~25)
그리스도의 대답은…질문에 대한 솔직한 대답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가이사의 이름과 형상이 새겨진 로마의 동전을 손에 들고는 그들이 로마 세력의 보호를 받고 있는 이상 거기서 요구하는 만큼 납부해야 한다고, 그것이 더욱 높은 의무와 상충되지 않는 한 그렇게 하라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러나 평화를 도모하며 땅의 법에 복종하더라도 언제나 하나님께 먼저 충성해야 합니다(소망, 602).
우리는 인간의 정부를 하나님이 임명하신 규범으로 인정하고 합당한 범위 안에서 거기에 순종하는 것을 신성한 의무로 가르쳐야 합니다. 그러나 그 요구가 하나님의 요구와 대립할 때는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인간의 법보다도 높이 취급받아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을 ‘교회가 말하는 것’ 혹은 ‘국가가 말하는 것’ 때문에 파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면류관을 지상 군주의 왕관보다 더 드높여야 합니다(행적, 69).
하나님 율법의 지혜와 권위가 으뜸입니다. …여호와의 십계명은 모든 의롭고 선한 법률의 기초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사랑하는 사람은 국가의 모든 선한 법을 따를 것입니다(1증언, 361).
권력자들을 무시하라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주어진 진리를 옹호하면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우리의 사업을 금지할 때에는 우리도 사도들처럼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고 말해야 합니다(행4:19~20)(행적, 69).
우리의 왕국은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주님께서 하늘에서 이 땅으로 오셔서…자신의 영원한 나라를 세우시기를 우리는 고대하고 있습니다(1증언,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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