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일) - 유혹에 문을 닫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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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요일 2:15)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의 휴양 모임 그리고 쾌락과 재미를 위해 모이는
세속적인 모임 사이에는 현저한 차이가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입술에서는
그리스도와 신성한 사물에 관한 이야기나 기도 소리가 아니라 부질없는
웃음과 경박한 이야기만 들립니다. 그들은 하찮은 즐거움을 얻는 데 치중합니다(부모, 336).
세상 즐거움은 정신을 빼앗습니다. 순간의 쾌락을 위해 그들은 하늘과 맺은 관계
그리고 거기서 얻는 평화, 사랑, 기쁨을 희생시킵니다. 그러나 자신이 선택한
향락의 수단들에 금세 역겨움과 불만족을 느낍니다(가정, 521).
축구, 권투처럼 인기 높은 오락은 야만 행위의 배움터가 되었습니 다.
...다른 육상 경기 또한 그만큼 난폭하지는 않아도 정도가 과하기 때문에
찬성할 수 없습니다. 그런 경기는 쾌락, 흥분을 탐하도록 자극 하여 유용한
노동을 싫어하고 실제적인 의무와 책임을 회피하게 만듭니다.
...그러면 방탕과 무법의 문이 열리고 무서운 결과가 뒤따릅니다(교육, 210~211).
진실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복을 구할 수 없는 유흥장소나 그런 오락에
접근하지 않습니다. 그는 극장, 당구장, 볼링장에 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화려한 댄스에 가담하거나 그리스도를 잊게 하는 황홀한 쾌락에도
결코 빠져들지 않습니다. 그런 오락을 옹호하려는 자들에게 우리는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이런 것에 탐닉할 수는 없다.”고 대답합니다.
...그런 장소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싶은 그리스도인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 장소에서 그리스도의 재림을 맞이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가정, 515~516).
위험을 무릅쓰고 사탄의 영역에 들어가놓고 그 세력으로부터 보호받을 길은
없습니다. 사탄이 비집고 들어오려는 틈을 힘 닿는 대로 모조리 막아야 합니다(보훈,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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