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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금) - 시련을 견디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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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나를 인도하여 잔칫집에 들어갔으니 그 사랑은 내 위에 깃발이로구나”(아 2:4)

 

여자들은 결혼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아야 합니다. 그 사람은 과연 운명을 함께하기에 합당한 남자일까? 그의 과거 경력은 어떤가? 그의 생애는 순결한가? 그가 나타내는 사랑은 고상하고 숭고한가? 아니면 단순히 감정적으로 좋아하는 것인가? 그는 나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성품을 지녔는가? 그의 애정에서 나는 진정한 평안과 기쁨을 발견할 수 있을까? 나의 개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까? 아니면 나의 판단과 양심이 묵살당하며 살게 될까?

여자들이여,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제자이므로 자기 자신이 주인이 아니라 값으로 산 바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구주의 요구를 최고로 존중합니까? 신체와 정신, 생각과 뜻을 순결하고 거룩하게 보존할 수 있습니까? 결혼을 앞둔 여자들에게 이것은 앞날의 행복을 좌우하는 질문입니다(5증언, 362).

감사하게도 여러분의 부모님이 하나님을 경외한다면 그분들의 조언을 들으십시오. 여러분의 희망과 계획을 말씀드리고 그분들이 인생에서 터득한 교훈을 배우십시오. 그러면 숱한 마음고생을 피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리스도를 상담자로 삼으십시오. 기도하면서 그분의 말씀을 연구하십시오.

이런 지도를 따라서 젊은 여인들은 순결하고 남자다운 사람, 부지런하고 숭고한 뜻을 품은 진실한 사람,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사람을 삶의 동반자로 맞아야 합니다(치료, 359).

우리는 인간적인 사랑을 찾지만 이런 사랑은 예수님을 대신할 만큼 강하지도, 순결하지도, 고귀하지도 않습니다. 아내가 된 사람은 삶의 염려, 부담, 슬픔을 견딜 수 있는 지혜, 힘, 은혜를 구주 안에서만 얻어야 합니다. 그분을 힘과 인도자로 삼아야 합니다. 세상 누구보다 먼저 그리스도께 자신을 바치십시오. 이것에 방해가 되는 것들과 관계를 맺지 마십시오(5증언, 362~363).

그리스도 안에서만 결혼 관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인간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서만 가장 끈끈해집니다. 그리스도께 다스림 받아야만 깊고 진실하고 사심 없는 사랑이 생깁니다(치료,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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