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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화) - 하나님을 돕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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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17). 하나님의 사랑은 온 인류를 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임무를 맡기면서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막 16:15)(6증언, 273).

그리스도의 삶을 살도록 임명된 사람은 모두 자기 동료의 구원을 위하여 일하도록 임명된 것입니다. 그들의 가슴은 그리스도의 가슴과 한결같이 고동칠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똑같이 영혼들에 대해 애가 탈 것입니다. 모두의 직분이 같을 수는 없지만 모두가 수행해야 할 직분과 일이 있습니다. …온갖 은사를 활용하여 그분의 왕국을 앞당기고 그분의 이름에 영광을 돌려야 하는 것입니다(실물, 301).

그리스도께서는 젊은이들이 그분을 위해 봉사하기를 바라십니다. 그분에게는 선교사가 필요합니다. 세상 곳곳의 황량한 들판이 하늘을 향해 일꾼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하나님께 헌신한다면 그분께서는 그들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셔서 봉사하도록 준비시키십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자신을 바친다면 그분께서 그들을 명예로운 그릇으로 삼아 보배로운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시고 다른 이들에게 나눠 주게 하실 것입니다. 그분을 따르기로 자신을 맡길 때 여러분은 하나님을 돕는 손이 되는 것입니다(YI, 1903. 1. 1.).

아낌없이 자기를 바쳐 주님을 섬기는 사람은 측량할 수 없는 결과를 이루어 낼 능력을 얻습니다. 그들을 위해 하나님은 위대한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치료, 160).

어른뿐 아니라 젊은이에게도 하나님은 위로부터 오는 능력을 주실 것입니다. 회심한 마음, 회심한 손, 회심한 발, 회심한 혀 그리고 거룩한 제단에서 꺼낸 핀 숯이 닿은 입술로 그들은 주님을 섬기기 위해 나아갑니다. 꾸준히 앞으로 그리고 더 높이 전진하면서 사명의 성취를 향해 나아갑니다(YI, 1902.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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