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안) - 십분의 일은 하나님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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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땅의 십분의 일 곧 그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열매는 그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의 성물이라”(레 27:30)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 주심으로써 하늘의 가장 값
비싼 보화를 선사하셨습니다. 그분은 예수님과 함께 모든 것을 넘치
게 주셨습니다. 땅의 소산, 풍성한 수확, 금은보화는 모두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분은 집, 토지, 음식, 의복을 인간의 소유로 주셨습니
다. 그분은 자신을 만물의 시여자로 인정하라고 우리에게 요구하십니
다. 그런 이유로 그분은 ‘너희 모든 소유 중 십분의 일을 예물과 헌물
과 함께 떼어 나의 창고에 들이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청지기, 65).
십일조 제도는 단순함과 공정함이 돋보이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계
획입니다. …누구나 고귀한 구원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일익을 담당
한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남녀, 청년들은 주님을 위한 회계 관
리자로서 재정적 요구를 채워 주는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야 한다고 사도는 말합니다(고전 16:2)
(3증언, 388~389).
각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로 얻은 자기의 수입을 규칙적으로 정산
하고 십일금을 따로 떼어 주님의 재정을 거룩하게 구별해야 합니다.
어떤 경우라도 이 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오직 복음 사업을 유지하는 데만 사용해야 합니다(청지기, 81).
수입의 십일조는 ‘여호와께 거룩한 것’입니다. 신약에서는 안식일을
새로 정하지 않은 것처럼 십일조도 새로 정하지 않았습니다. 둘 다 여
전히 유효하기 때문입니다(청지기, 66).
저는 십일조 제도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할수록
약소하기 그지없습니다. 얼마나 저렴한 산출입니까! 헤아릴 수 없는
희생과 사랑에 견주어 시간, 돈, 사랑을 산술적 가치로 측정한다는
것, 이 얼마나 가소로운 일입니까! 그리스도에게 십분의 일이라니요!
오, 너무도 민망합니다. 그 엄청난 희생에 비하여 부끄럽기 짝이 없는
보답입니다. 갈보리 십자가에서 그리스도는 조건 없는 헌신을 요구하
십니다. …우리가 지닌 모든 것이 하나님께 봉헌되어야 합니다(4증언,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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