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수) - 피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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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대접을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나그네를 대접하다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천사를 대접한 사람도 있었습니다.”(히 13:2, 공동번역)
우리의 동정은 자신의 영역과 가족의 울타리를 넘어서야 합니다.
자신의 가정으로 타인에게 복을 끼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그렇게 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들이 있습니다(치료, 354).
우리는 죄와 유혹의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없이 죽어 가는 영혼들이
우리 주위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힘닿는 대로 그들을 위해 수고하기를
바라십니다. 쾌적한 집을 소유하고 있다면 집 없는 아이, 도움이 필요한 이들,
동정, 따뜻한 말, 존중, 예절을 그리워 하는 이들을 집으로 초청하십시오(6증언, 348).
우리의 가정은 시험당하는 젊은이들의 피난처가 되어야 합니다. 갈림길 앞에 선
이들이 많습니다. 영향력과 감화력 하나하나가 이 세상과 다음 세상의 운명이 달린
선택을 이끌고 있습니다. 악이 그들에게 손짓하고 있습니다. 악의 장소는 찬란하고
매력적입니다. 거기서는 누구나 환영받습니다. 우리의 주위에는 가정이 없는 젊은이,
집에서 아무런 도움이나 격려를 얻지 못하는 이가 많습니다. 그 젊은이들이 악에 휘말립니다.
...그 젊은이들에게 동정의 손길을 뻗어야 합니다. ...그들을 가정으로 초대하여 유쾌하고
유익한 감화력으로 감싸 주십시오. 숭고한 길을 걷기로 마음을 돌이킬 사람이
거기 많을 것입니다(치료, 354~355).
대접받는 사람들은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감동을 얻습니다.
단 한 번 찾아왔다가 영혼이 죽음에서 구원받을 수도 있습니다(6증 언, 347).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기 위해 애쓰고 있는 모습을 방문객들이 확인할 수 있게 하십시오.
...참된 그리스도인 가정의 분위기는 평화와 안식입니다.
이런 모본은 반드시 영향을 끼칩니다(가정, 450).
가난하고 고통 받는 이들에게 문을 열어 준다면 여러분은 보이지 않는 천사를
영접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기쁨과 평화의 거룩한 분위기를 몰고 옵니다.
그들은 찬송하면서 오고 하늘에서는 화답하는 노랫소리가 들립니다.
거기서는 자비를 베푸는 모든 행위가 음악이 됩니다(소망,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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