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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목) - 예수님이 보이신 겸손의 모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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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 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요 13:14~15)


인간에게는 자신을 남달리 높이 평가하고, 사리를 추구하고, 높은 자리를 탐하는 기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종종 악한 추측과 매서운 정 신에 빠져듭니다. 성만찬에 앞서 수행되는 예식은 이런 불화를 제거 하기 위해, 이기심을 버리고 자화자찬하는 자리에서 내려와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섬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소망, 650). 세족 예식은 참된 겸손의 필요성을 가장 강력하게 예증하고 있습 니다. 약속된 나라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겠다고 제자들이 서로 싸우고 있을 때 그리스도는 허리를 동여매셨고, 자기를 주님이라고 부르는 자들의 발을 씻기며 종의 일을 수행하셨습니다(화잇주석, 요 13:13~17). 세족 예식은 서로 화목하게 지내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예 식을 행하는 곳마다 그리스도께서 성령을 통해 임하십니다. 마음에 자각을 일깨워 주시는 분은 바로 이 성령님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제자들과 이 예식을 거행하셨을 때 유다를 제외하 고 모두가 자기의 죄를 깨달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말씀하 실 때 우리도 죄를 깨닫게 됩니다. 영혼의 샘이 터져 버릴 것입니다. 마음은 활력을 얻고 생동감 있게 움직이며 불화와 소외의 장벽을 모 조리 무너뜨릴 것입니다. 저지른 죄들을 전에 없이 확실히 깨달을 것 입니다. 성령께서 기억을 일깨워 주시기 때문입니다(전도, 275).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후에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리스도께서는 종교 예식을 세우고 계셨습니다. 주님의 행위를 통해 이 겸손 예식이 신성한 의식으로 구별되었습니다. 제자들은 이 예식 을 준수하면서 예수님이 전하신 겸손과 봉사의 교훈을 명심해야 했 습니다(소망,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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